|2026.03.03 (월)

재경일보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

김은혜 기자

현대사회가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그속에서 성공하기 위해 직장인들의 업무량은 늘어만 가고 있고, 치열한 경쟁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현상중에서도 최근 들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20~30대의 탈모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모리치피부과의 오준규박사는 예전에는 탈모로 인한 고민을 하는 주연령대가 40~50대가 많았다면 요즘에는 유전적요인과 함께 주위 환경으로 인한 비유전적요인 등으로 인한 20~30대 남성, 여성 탈모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라고 전한다.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20~30대의 직장인들은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기에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와 함께 주위의 시선을 무시할 수 없다고 털어 놓고 있다. 병원을 내방해서 상담을 받는 탈모 환자들 대부분이 동료들로부터, 탈모로 인해서 ‘예전보다 숱이 적어 보인다’,‘나이보다 들어보인다’등의 말을 들으면 얼굴이 화끈 달아 오를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많다고 고민을 털어 놓는다고 한다.

30대 중반의 직장인 김모씨는(남성) 20대 후반부터 머리숱이 적어 고민을 해왔으나 단순 스트레스성으로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가면 나아지겠지 생각해 오다가 지난해 겨울, 탈모가 심해지면서 병원을 찾게 되었다. 김씨는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로 인한 복합 탈모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약물치료만을 하기에는 충분치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1주일간의 휴가를 통해서 모발이식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비용이 들어가고 수술이라는 약간의 두려움도 있긴 했지만, 최근에는 거울을 볼때 풍성해진 머리숱과 함께 주위 동료들로부터 젊어졌다라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수술을 선택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모리치피부과의 오준규박사는 유전적인 요인 또는 비유전적인 요인으로 탈모가 시작될때에, 대부분의 많은 환자들이 일정 부분 탈모가 한참 진행 된후에나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탈모 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본인이 자각을 하거나 주위로부터 머리숱이 적어보인다고 이야기를 듣는 탈모초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요하고 치료를 받는것이 좋다고 한다. 탈모치료에 있어서는 자가 모발이식수술 방법이 최선이긴 하지만 일정 환자들은 탈모초기에 치료나 꾸준한 모발 관리로도 개선이 가능한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오준규박사는 1998년부터 모발이식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피부과 전문의로서 많은 모발이식 수술을 통해서 수술 외에도 학문적으로 탈모의 이론과 수술적인 테크닉에 대한 연구를 하기 시작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준규박사는 2000년에는 서울대학교 대학병원내에 처음으로 모발이식클리닉을 개설하고 그 분야에 대한 연구와 모발이식클리닉을 담당하며 현재까지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환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모박사로 통하고 있다.  대부분의 모발이식 전문가들은 수술을 통한 치료를 중요시 하지만, 오준규박사는 모발이식 수술과 함께 꾸준한 탈모관리가 병행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탈모 초기에는 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하지 않고도 일정부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탈모 초기에는 치료로 가능한 환자는 치료를 통해서 회복시켜주고 모발이식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선택적으로 수술을 권유한다고 한다.

도움말 모리치피부과 오준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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