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주부 공감 <경남 창녕군 길곡면> 오전 11시 모닝연극 신설!

동경화 기자
이미지

<연극열전3> 여덟 번째 작품 <경남 창녕군 길곡면>이 오전 11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모닝연극’을 마련한다(8/17,8/18,8/24,8/25). 평소 문화생활에 접하기 힘든 주부관객들의 공연관람 기회를 위해 마련된 ‘모닝연극’은 연극열전의 공식협찬사인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정가 35,000원의 티켓을 관객들은 만원에 구매할 수 있어 주부관객들의 부담도 덜고 여유로운 오전시간에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 올해 초, <연극열전3> 두 번째 작품 <엄마들의 수다>에서 선보였던 오전 11시 모닝 연극은 주부 관객들에게 선풍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0년 9월 1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경남 창녕군 길곡면>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인터파크, 2010년 8월 5일 기준) 집계 결과 30대가 59.4%, 40대가 18.2%로 30대 이상 관객이 78% 를 차지할 만큼 주부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독일 작품 <오버외스터라이히>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평범하게 살아가던 결혼 3년 차 부부가 계획에 없던 아이를 갖게 되면서 생기는 갈등 속에 ‘낙태문제’와 ‘계약직 직원의 고용불평등’ ‘서민층의 불안정한 경제문제’등 사회현안들을 코믹한 웃음 속에 리얼하게 녹여내어 많은 관객들의 공감과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오전 시간을 활용하기 용이한 주부들을 겨냥한 문화 행사들은 이미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 클래식 공연들이 주를 이룬다. 지난 2005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는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주부관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고, 서울 열린 극장 창동에서는 홀수 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1시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연극열전>의 모닝연극은 클래식 중심의 레퍼토리에서 벗어나 주부관객들이 공감할 만한 연극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밖에도 뮤지컬 <명성황후>가 15주년을 맞아 뮤지컬 최초로 11시 30분 브런치 공연 시간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오싹한 공포체험을 선사하는 <다락><오래된 아이>등 공포연극이 젊은 관객들을 겨냥한 오후 10시 심야시간대를 오픈했다. 문의) 연극열전 02-766-6007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