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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승수, 이준혁 등 ‘나는 전설이다’의 주인공 세 남녀가 격렬한 첫 대면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16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 임현경, 마진원, 연출 김형식/제작 에이스토리) 5회 방송분에서는 주인공 전설희(김정은)와 남편 차지욱(김승수),전설희의 마돈나 밴드를 지도해주고 있는 천재 뮤지션 장태현(이준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김정은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김승수는 서슬퍼런 독기로, 이준혁은 특유의 까칠함으로 서로를 대하는 '3색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극중 전설희는 남편 차지욱에게 대항할 만한 증거를 모으기 위해 차지욱의 오피스텔에서 CCTV 장면을 수집해서 나오던 중 주차장에서 차지욱과 맞닥뜨렸고, 전설희의 행동에 발끈한 차지욱이 “대체 어디까지 막 나갈꺼냐. 네가 이러면 이럴수록 더 깊은 수렁 속에 빠져들게 될 꺼다. 그때 후회하면 이미 늦는다”고 윽박지르며 전설희를 붙잡았다. 이에 전설희가 지지 않고 “더 이상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 차지욱을 뿌리치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때 전설희를 만나기 위해 주차장에 온 장태현이 차지욱을 전설희에게 찝쩍대는 남자라고 오해하고 “이 아줌마는 아가씨가 아니다. 멀쩡하게 생기신 분이 그렇게 보는 눈이 없냐. 조심하라”고 차지욱에게 면박을 주면서 세 사람 사이에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주인공 전설희와 남편 차지욱, 그리고 전설희와 티격태격하면서 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장태현 등 앞으로 ‘나는 전설이다’ 의 삼각관계 주축을 이뤄갈 주인공들의 불꽃 튀는 첫 대면이었던 셈이다.
시청자들은 “전설희와 남편 차지욱, 그리고 전설희에게 약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장태현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장면을 보니 앞으로 드라마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 지 너무 기대가 된다”며 “늘 티격태격 싸우기만 하던 장태현이 전설희의 편을 들며 차지욱에게 무안을 줄 때는 속이 다 시원했다”며 세 사람의 첫 만남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그 외 5회 분에서는 란희(고은미)와 매니저의 계략으로 인해 전설희를 비롯한 마돈나 밴드가 첫 방송출연을 망쳐버리게 된 이야기와 함께 장태현이 전설희의 이혼소송을 도와줄 사람으로 고진배변호사(장항선)를 소개시켜주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겨졌다. 무엇보다 전설희를 계속해서 뒤따라다니는 의문의 남자가 등장, 앞으로 펼쳐질 내용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김정은을 비롯한 홍지민, 김승수, 이준혁, 장신영, 쥬니 등 배우들의 열정적인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에 힘입어 시청률 집계결과 15.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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