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화 VS LG 12회 연장 혈투끝에 무승부…류현진 한시즌 QS 세계신기록

재경일보 온라인 기자

한화와 LG가 연장 12회 까지 가는 접전 끝에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취점은 LG가 올렸다. LG는 3회말 2사 후 '박용택이 한화 선발 '괴물' 류현진을 상대로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 가운데 몰린 직구(147km)를 끌어당겨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박용택의 시즌 6호 통산 107호 홈런이었다.

하지만 한화는 4회초 1사 후 김경언과 김태완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4번 최진행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자 LG는 5회말 추가점을 내며 다시 앞서갔다. 정성훈은 류현진의 바깥쪽 공을 밀어 쳐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큰'이병규의 희생번트 때 2루를 밟았다. 이어 8번 박용근의 1타점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2-1로 달아났다. 류현진의 2자책점째였다.

한화는 7회 1사 후 '이적생' 장성호가 LG 구원투수 박현준을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한가운데로 몰린 직구(142km)를 가볍게 끌어 당겨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2호, 통산 197호 홈런이었다.

이후 양팀은 몇 차례 득점 찬스를 주고 받았지만 적시타 부재로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고 연장 12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은 한 시즌 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이하) 기록을 달성하며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