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허정무, 인천 유나이티드 지휘봉 잡는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새 사령탑으로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55)이 선임됐다.

인천 구단에 정통한 축구관계자는 17일 “허정무 감독이 최근 인천시 송영길 시장, 안종복 인천 구단 사장 등을 만나 공석 중인 인천 사령탑으로 가는 데 합의했다”면서 “구단 발표만 남았다”고 말했다. 인천 구단은 조만간 허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로써 인천은 시즌 중반 세르비아 출신 페트코비치 감독이 부인 병간호 때문에 중도 사퇴한 이후 그동안 공석이었던 감독자리를 허정무 감독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 인천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봉길 감독대행은 2005~2007년 허 감독이 전남을 이끌 때 코치직을 맡은바 있어 당장 팀을 꾸려나가기에도 큰 지장이 없다.

자신의 프로 세번째 팀인 인천에서 새로운 지도자 인생을 이어가게 된 허정무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에 이어 전남 드래곤즈 감독을 맡다가 2007년 12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신생구단 창단을 선언한 광주도 조만간 창단 감독을 선임해 발표할 예정이다. 허 감독을 비롯해 최만희 전 수원 삼성 코치 등 5명 안팎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허 감독이 인천으로 마음을 굳힌 현 시점에서는 최만희 감독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