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병훈 사단’ 맹상훈, <동이> ‘김구선’ 역으로 합류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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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되는 MBC 창사49주년특별기획드라마 [동이] (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김상협) 46회에서는 반가운 인물이 첫 등장한다. 바로 '이병훈 사단'이라 불리는 맹상훈이 그 주인공. 맹상훈은 연잉군의 스승 운학 김구선 역을 맡아 [동이] 시즌3에서 동이와 연잉군의 조력자로서 자리매김한다.

운학 김구선은 당시 조정의 당파싸움에서 벗어나 재야에서 학문에 몰두하던 인물이다. 아들 금이 범상치 않은 아이임을 알게 된 동이는 심운택과 함께 연잉군의 교육을 부탁하러 김구선을 찾는다. 밭가는 노인을 만난 심운택은 김구선의 행방을 묻지만, 정작 그 노인은 김구선은 골로 간 지 오래됐다며 본 체 만 체 한다. 눈치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 노인이 바로 김구선임을 알게 된 동이는 그에게 정중하게 인사한다.

김구선은 조정에 뿌리를 둔 자들은 제자로 거두지 않는다며 연잉군(이형석 군)을 제자로 받아달라는 동이(한효주 분)의 부탁을 거절한다. 하지만 동이의 간곡한 부탁으로 후에 영조대왕이 되는 연잉군의 스승이 되어 군왕교육에 큰 몫을 할 예정이다.

[허준]에서 부터 [상도], [서동요], [대장금], [이산]에 이르기까지 맹상훈은 이병훈 감독의 작품에 항상 함께해왔다. 맹상훈은 “[동이]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다. 박차를 가할 순간에 투입되는 인물이라 책임감이 막중하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이]에 투입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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