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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에서 '오글거리는' 애정행각을 선보이고 있는 '화덕 커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덕 커플'은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 임현경, 마진원, 연출 김형식/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전설희 친구 이화자(홍지민)와 남편 공덕수(정석용)을 지칭하는 별칭. 극중 두사람이 선보이는 능청스러우면서도 알콩달콩한 애정행각이 찰떡궁합 부부로서의 호흡을 넘어서 닭살스러움의 최고봉을 연출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화덕커플’은 찜질방에서 달걀을 입으로 물어 먹여주는 ‘달걀키스’를 선보인 것이 두 사람이 보여준 '애정행각'의 시작. 이후 덕수는 화자가 ‘컴백 마돈나’밴드 멤버로 미사리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되자 열일 제쳐두고 달려와 열정적으로 “와와”를 외치며 응원을 하는가하면, 공연을 망친 후 낙담하고 있는 화자를 위해 무대 뒤로 살짝 들어가 꽃다발을 한 아름 안긴다.
특히 24일 방송된 8회분에서는 화자가 “난 이혼하면 위자료 제대로 챙길꺼다”라며 으름장을 놓는데도 덕수는 “다 가져가라. 난 우리 허니 없는 세상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화자를 껴안는 장면이 연출돼 ‘최강 닭살커플’로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화덕커플’의 닭살스러운 애정행각은 남편의 냉대와 무시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되는 전설희(김정은)에게 중요한 모티브를 제공해야 하는 부분이라서 ‘화덕커플’의 애정강도가 더 과장되고 과감하다고 보여질 수도 있는 상황.
'화덕 커플'의 최강 애정행각은 홍지민이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낸 애드리브가 대부분이다. 실제로는 미혼인 정석용이 초반에는 홍지민의 애드리브에 적잖이 당황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눈빛만 봐도 애드리브가 척척 맞는 환상 호흡을 보이고 있다는 귀띔. 두 사람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현장은 항상 웃음바다가 된다고.
제작사 에이스토리에 따르면 “‘나는 전설이다’에서 ‘화덕커플’은 아픔을 가진 전설희와 상반되는 30대가 꿈꾸는 이상적인 부부로 나온다"며 “‘화덕커플’의 닭살스러움은 극의 재미를 더해주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에 감칠맛 나는 양념을 더해줄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첫 방송 이후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24일 방송된 8회분에서는 18.1%(TNms, 수도권기준)의 시청률을 달성해 새로운 월화드라마 왕좌자리 석권을 노리고 있다. 사진=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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