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 기획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연출 이장수, 김진민/극본 한지훈/제작 로고스필름㈜)이 26일 방송되는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다시 영촌면에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우면서 장우(소지섭), 수연(김하늘), 태호(윤계상) 세 사람은 또다시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게 된다.

<로드 넘버 원> 20회에서는 중공군의 공격으로 또다시 전쟁의 공포가 엄습해 온다. 무서운 기세로 몰려오는 중공군이 영촌면 입구까지 들이닥친 것이다.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은 현실로 다가오고, 군인들은 영촌교를 터뜨려 적군의 진입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수연은 중공군이 다가오고 있는 다리 건너편에서 만용(진선규)을 치료하고 있다. 자칫하면 다리를 건너지 못하고 수연의 목숨까지 위험해 질 수 있는 상황. 장우는 수연과 달문(민복기), 만용을 무사히 데려오기 위해 다시는 돌아 올 수 없을지도 모르는 영촌교를 건너 수연에게 향한다.
1950년 6월 25일, 평화로웠던 영촌면은 한 순간에 지옥으로 변했다.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여기며 살아가던 사람들도 각자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낯선 곳으로 떠나야만 했다. 비참했던 전쟁을 이겨내고 겨우 행복한 미래를 꿈꾸려고 하는 순간, 또다시 영촌면에서 최후의 전투가 벌어지게 된 것이다. 과연 오늘 마지막 방송에서 장우가 수연을 데리고 무사히 마을로 돌아와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로드 넘버 원>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투인 만큼 영촌교 폭파 장면은 제작진이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촬영했다. 장우, 수연, 태호의 안타까운 운명을 그대로 나타낼 영촌교 폭파 장면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남북분단의 현실을 느끼게 해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것이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MBC 특별 기획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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