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로드넘버원> 26일 종영, 소지섭-김하늘-윤계상의 운명은?

김영주 기자
이미지

MBC 특별 기획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연출 이장수, 김진민/극본 한지훈/제작 로고스필름㈜)이 26일 방송되는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다시 영촌면에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우면서 장우(소지섭), 수연(김하늘), 태호(윤계상) 세 사람은 또다시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게 된다.

<로드 넘버 원> 20회에서는 중공군의 공격으로 또다시 전쟁의 공포가 엄습해 온다. 무서운 기세로 몰려오는 중공군이 영촌면 입구까지 들이닥친 것이다.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은 현실로 다가오고, 군인들은 영촌교를 터뜨려 적군의 진입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수연은 중공군이 다가오고 있는 다리 건너편에서 만용(진선규)을 치료하고 있다. 자칫하면 다리를 건너지 못하고 수연의 목숨까지 위험해 질 수 있는 상황. 장우는 수연과 달문(민복기), 만용을 무사히 데려오기 위해 다시는 돌아 올 수 없을지도 모르는 영촌교를 건너 수연에게 향한다.

1950년 6월 25일, 평화로웠던 영촌면은 한 순간에 지옥으로 변했다.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여기며 살아가던 사람들도 각자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낯선 곳으로 떠나야만 했다. 비참했던 전쟁을 이겨내고 겨우 행복한 미래를 꿈꾸려고 하는 순간, 또다시 영촌면에서 최후의 전투가 벌어지게 된 것이다. 과연 오늘 마지막 방송에서 장우가 수연을 데리고 무사히 마을로 돌아와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로드 넘버 원>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투인 만큼 영촌교 폭파 장면은 제작진이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촬영했다. 장우, 수연, 태호의 안타까운 운명을 그대로 나타낼 영촌교 폭파 장면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남북분단의 현실을 느끼게 해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것이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MBC 특별 기획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