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중국 경제 발전 저해하는 환경 요인 복잡해"

중국 국가발전과개혁위원회 주임 장핑(张平)

베이징=박소영 기자

중국 국가발전과개혁위원회 주임 장핑(张平)은 "경제 발전 과정 가운데 있는 국내외 환경이 여전히 복잡하고 확실치 않고 온전하지 못한 요소가 많다"고 밝혔다.

차이나뉴스는 28일 제 11기 전국인민대표상무위원회 16차 회의 경제사회발전집행상황을 보도하는 자리에서 장 주임은 "현재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중이지만 회복하는 기초가 튼하지 못하다"며 "국제 금융위기의 깊은 영향이 아직 청산되지 못했고, 국제환경 가운데 중국 경제운영 또한 매우 복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장 주임은 주로 화폐환율과 국제시장의 대중상품가격 파동이 심해 보호무역주의 경향이 커지고 수단이 다양화 돼 상반기 중국이 무역구제로부터 받은 조사안건이 거의 38건이나 돼 중국이 보호무역의 최대 피해국으로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 국내적인 문제로는 장기간 쌓인 모순이 여전히 존재한데다 새로운 문제도 생겨나면서 해결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들어 연속적인 홍수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재해범위가 넓어지고 손실이 커지면서 전국의 곡식수확에 어려움이 갖게 됐다"고 지적했다.

장 주임은 "자주적인 창의능력이 부족하고 서비스업 발전이 느리고 지방과 도시간의 차이가 큰 문제가 경제사회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것이다"라며 "특히 노동력 사용, 에너지자원, 환경관리 등 생산원가가 높아지면 일부 업계와 기업생산성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구조조정과 창의로운 발전을 강화시켜야 한다"며 이에 따른 구조조정이 매우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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