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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거지 패션’으로 돌아왔다.
MC로서 평소 말끔하던 이미지의 지석진이 초라하기 그지 없는 모습에 허망한 표정의 거지로 나타났다.
지석진이 거지 차림으로 쭈그려 앉아 있는 곳은 다름 아닌 강남의 한 포토 스튜디오. 케이블채널 채널 뷰(CH view)가 자체제작 하는 ‘카운트다운 리얼리티 48시간’의 단독 MC로 발탁된 지석진이 지난 달 30일 포스터 촬영을 하는 중이다. ‘48시간’이 극한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남녀의 한계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만큼 지석진은 삶의 한계를 경험하게 될 출연자들처럼 초라한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서게 됐다.

촬영소감을 묻자 지석진은 “거지 차림을 하라는데 누가 좋아하겠는가”라고 되물으며 “하지만 내가 좀 망가지고 작품이 살 수 있다면 그건 프로그램의 MC로서 당연히 가야할 길”이라고 답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포스터 용도 외의 사진공개에 대해서는 잠시 머뭇거리며 “평소에 그런 이미지는 아닌데”라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48시간’은 ‘만약 OO이 없다면’이란 모티브로 남녀 출연자에게 일상 속 제약을 주고 48시간 동안 출연자의 개인 스케줄과 합숙소를 밀착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회는 가요계의 재간둥이 천명훈과 떠오르는 섹시스타 강예빈이 출연해 ‘전기 없이’ 48시간을 견뎌야 하는 미션을 부여 받는다. 폭염 속에 에어컨은 물론 선풍기도 돌릴 수 없고, 전등을 켤 수도 없으며 심지어 엘리베이터 없이 10여 층을 오르내려야 한다. 합숙소에 설치된 카메라는 남녀 출연자의 밤낮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합숙소 밖에서도 동행 카메라가 미션 수행여부를 끈질기게 추적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처절하게 극한으로 치닫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노출된다.
독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남녀극한실험 보고서, ‘카운트다운 리얼리티 48시간’ 은 오는 9일 목요일 밤 12시에 채널 뷰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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