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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국학 성균관을 배경으로 한 청춘 유생들의 ‘하이틴 청춘 사극’으로 기대를 모은 KBS 월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ㆍ연출 김원석ㆍ제작 래몽래인]이 지난 8월 30일(월) 베일 뒤에 가려졌던 ‘성균관 청춘’의 진면모를 첫 공개한 가운데, 극 중 모란각 기녀 ‘초선’역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김민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성균관 스캔들>에서 김민서가 맡은 ‘초선’은 당시 요정정치의 중심이었던 모란각 제일의 기녀로 기녀가 갖추어야 할 고혹적인 외모와 우아한 기품뿐 아니라 뛰어난 통찰력과 능숙한 정치 수완까지 두루 갖춰 성균관 상유들은 물론 고관대작들의 총애까지 한 몸에 받는 인물.

극 중 ‘초선’은 성균관의 실세인 색장 ‘하인수(전태수 분)’가 오배불망 정성을 들여 마음을 전할지언정 단 한 번도 틈을 내어준 적이 없고, 걸음마를 떼자마자 기방을 드나든 여림(女林) ‘구용하(송중기 분)’조차 손목 한 번 잡아본 적이 없는 도도한 성품의 소유자. 헌데 이렇게 철벽같던 그녀가 당찬 꽃도령 ‘김윤희(박민영 분)’를 만나 첫 눈에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 역대 최강의 ‘女-女 커플’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특히, 지난 31일(화) 방송됐던 2화에서는 성균관 입학 신고식인 신방례 과제로 ‘초선’의 비단 속곳을 얻어오라 명받은 ‘김윤희’가 모란각을 찾으며 두 사람의 운명적인 재회가 성사됐다. 그런데 그녀는 여인 ‘김윤희’를 제 사람으로 취하려 했던 병판 ‘하우규(이재용 분)’와 함께 있었고, 그와 ‘초선’이 비밀스러운 관계임을 추측케 하는 장면들이 연출되며 앞으로 이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008년 SBS <사랑해>로 데뷔, 2010 SBS <나쁜 남자>의 김남길의 여인 ‘최선영’ 역으로 주목을 받은 김민서는 요염하면서도 차분하고 지적인 매력을 가진 기녀 ‘초선’을 도도하면서도 매혹적으로 그려내 수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이에 김민서는 “사극 연기가 처음이라 낯설고 긴장했는데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들의 따뜻한 격려와 도움으로 즐겁게 촬영 중”이라며 “극 중 ‘초선’이 조선 최고의 기녀답게 당당하고 기품 있는 자태를 지닌 인물인 만큼 단아함 속에 내포된 절제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가 열리는 전남 영암군과 전남 일대에서 촬영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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