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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준혁, 환상 듀엣곡으로 폭풍멜로 가동

재경일보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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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이준혁의 폭풍 멜로가 시작된다.

7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 임현경, 마진원, 연출 김형식/제작 에이스토리) 12회에서는 전설희(김정은)와 장태현(이준혁), 일명 ‘전장커플’이 소름 돋는 환상의 듀엣곡을 선사하며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이 담겨진다.

‘전장 커플’은 그동안 서로에 대해 미묘한 감정만 가지고 있던 상황. 극중 장태현은 위선에 둘러싸인 명문 법조계 집안의 며느리로 살다가 세기의 이혼을 하고 컴백 마돈나 밴드의 리드보컬이자 변호사 사무관으로 씩씩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는 전설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왔으며, 전설희 또한 까칠하다고 여겼던 장태현의 남모를 따듯함을 알게 되면서 알 수 없는 가슴 두근거림을 느껴왔다.

특히 지난 31일 방송된 10회 분에서는 농성중인 시장 상인들을 위한 위로 공연을 펼치다 용역 깡패들이 들이닥쳤을 때 태현이 몸싸움을 벌인 후 설희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설희를 향한 태현의 마음이 깊어지고 있음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11회에서 ‘전장 커플’은 극중 설희와 태현의 테마곡인 '그대가'를 함께 부르며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 이와 관련 두 사람이 펼치게 될 ‘전쟁 같은’ 멜로라인에 대한 기대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 외 11회에서는 홍여사(차화연)와 오승혜(장영남)의 계략으로 곤혹스러움을 겪게 된 전설희가 자신의 시장 소송을 막으려는 홍여사와 카리스마 격돌을 벌이는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그동안 서로에 대한 알 수 없는 관심과 호감을 남몰래 드러내왔던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을 가동시키게 된다”며 “이혼 후 밴드 활동과 변호사 사무장으로 자아 찾기에 나서고 있는 전설희에게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올 수 있을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나는 밴드 연주와 주조연배우들의 호연,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나는 전설이다'는 감동적인 홍대 공연과 쥬니(양아름)를 비롯한 ‘컴백 마돈나’ 밴드 멤버들의 뜨거운 우정의 눈물이 담겨지면서 다시 한 번 시청률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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