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뉴질랜드 남섬 캔터베리 지역에 7.1 규모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원목 수출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잠시 하향곡선을 그리던 산지 원목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뉴질랜드 현지 원목수출 관련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지진피해가 발생한 남섬지역은 산판이 거의 없어 원목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중국이 다시 수입을 시작하면서 원목가격은 다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업체 대표는 “산판은 대부분 북섬쪽에 있고 남섬에는 거의 없다. 남섬에는 항구도 없고, 하나 있는 비행장도 하루 쉬었다가 운항을 재개했다. 지진으로 인한 원목수급상황 변화는 없다”면서 “하지만 중국이 다시 원목수입을 시작하고 있어서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이달 선적분부터 ㎥당 3달러가 올랐으며, 다음달에는 5달러 정도 추가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도네시아향 물량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또 호주에서의 제재목 수요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선박운임도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추세로 봤을 때 한국향 또한 중국향과 같이 이달 선적분부터 가격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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