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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듀오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ce)’가 첫 미니앨범 '자유인'을 14일 발표한다.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대상 출신 선후배로(각각 8회와 19회) 작곡가와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정지찬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음악계에 이름을 알려 온 보컬 박원으로 구성된 듀오 '원 모어 찬스'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감성다큐 같은 노래들을 들려준다.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ce)' 의 첫 미니앨범 '자유인'은 동명 타이틀곡 '자유인'과 5월 발표한 싱글 '시간을 거슬러'와 럭셔리버스'는 물론 신곡 '널 생각해', '노래 불러', '그럴때도 있어요'를 포함한 여섯곡의 정성스런 노래들이 담겨져 있다.
정지찬이 첫눈에 반한(?) 보컬리스트 박원이 2년동안이나 녹음과 재녹음을 반복한 타이틀곡 '자유인', 정지찬과 박원이 처음 만난 날 만들었다는 '노래 불러', 2년동안 녹음과 재녹음을 반복하며 '자유인'에 좌절한 박원을 위한 정지찬의 즉석 응원가 '그럴때도 있어요' 등 두 남자가 만들어낸 음악이야기는 인생과 다를 바 없는 모두가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이야기라고 말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원 모어 찬스'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또 하나의 정서적 공통분모는 1980년대에 요절한 천재가수 유재하의 영향이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의 싱어송 라이터 정지찬이 감각적인 신예 보컬 박원을 만난 후 쿨한 조합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만들어낸 듀오인만큼 신선함과 경쾌함속에 묻어나는 내면적 서정성은 이들의 공통분모가 유재하의 '그것'과 함께하는 것임을 알게 해준다.
이번 미니앨범에도 수록된 지난 5월 말경 발표한 디지털 싱글 '시간을 거슬러'는 월드컵 열기가 뜨겁던 6월 동안에도 공중파 3사 라디오 방송횟수 4주연속 10위권안에 머무르는 등,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팀과 곡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한편, 장기 정기공연을 기획하고 지난 5월 첫 공연 더 많은 팬들이 찾은 '원 모어 찬스'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24일 3번째를 맞이한다. 정기적인 공연과 함께 정기적인 음악 발표를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는 '원 모어 찬스'의 행보가 그 음악적 깊이 만큼이나 기대된다.
사진=스노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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