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짐승돌 2PM, 소니뮤직과 손잡고 일본 진출!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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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보이밴드로 떠오른 원조 '짐승돌' 2PM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2일 일본 최대의 스포츠지인 '산케이 스포츠'를 필두로 오리콘, 야후, 라이브도어 등 각종 일본 미디어들은 "한국의 짐승돌 2PM 일본 진출!"이라는 내용으로 2PM의 일본 진출 소식을 일제히 알렸다. 또한 '메자마시 TV'와 'Zoom In' 등 일본의 주요 TV프로그램들에서도 일제히 2PM의 공연 영상을 선 보이며 그들의 일본 진출을 공식화했다.
 
2PM은 앞으로 일본 최대의 음반사인 Sony Musi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본 메이저 시장에 바로 데뷔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11월 24일에는 그 동안 발표되었던 뮤직 비디오 및 미발표 히스토리 영상, 화보집이 담긴 일본 데뷔 DVD “Hottest’ (2PM 1st MUSIC VIDEO COLLECTION & The History)가 일본에 정식 발매되며, 이어 12월 8일에는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스모와 이종 격투기로 유명한 동경의 '양국 국기관'에서 "2PM 1ST CONTACT IN JAPAN"이라는 타이틀의 쇼케이스 또한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같은 날인 12월 8일에는 2PM의 정규 1집인 "1:59 PM"도 일본 발매될 예정이라 현지 팬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2PM은 2008년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Again & again(어겐엔어겐), 니가밉다, Heartbeat(하트비트), Without U(위드아웃유)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보이밴드로 자리잡은 퍼포먼스 보이밴드로, 이 번 2PM의 일본 진출을 놓고 지난 몇 개월 동안 일본의 대부분의 메이저 음반사들이 엄청난 경쟁을 해왔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개월 여 동안 2PM의 한국 내 대부분의 주요 활동을 일본 거대 음반사 관계자들이 철저하게 지켜봐 왔다"라고 전했다.
 
또한, 2PM의 일본 진출은 이례적으로 일본 최대 음반사인 Sony Music 엔터테인먼트 내의 대형 레이블들인 Ariola와 Epic 등 2개의 레이블이 음반과 매니지먼트에 동시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2PM은 미샤, 벅틱, 이키모노가카리, 크리스탈 케이, 유키 등의 일본 탑 아티스트들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이에 JYP엔터테이먼트측은 "2PM 일본 진출의 최대의 시너지를 위해 Sony Music측과 JYP 양 측이 대형 레이블 2개가 동시에 참여하는 이례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밝히며, "Sony Music 측의 2PM에 대한 일본 시장에서의 엄청난 자신감과 기대가 만들어 낸 결과이다. JYP측도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2PM의 본격적인 일본 활동과 기타 소속 아티스트들의 원활한 일본 진출 및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위해 JYP Japan의 설립 준비도 거의 끝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짐승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짐승남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2PM의 일본 진출은 한국 걸그룹 열풍이 이끌고 있는 일본 내 3세대 한류에 큰 변수가 될 것이라는 것이 한국과 일본 음반 업계의 전망이다.
 
현재 2PM은 10월 중 새로 발매될 음반 활동을 위한 준비에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대한 준비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2PM의 일본 홈페이지는 www.2pmjap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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