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수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만든다

장세규 기자
수색역 복합환승센터 위치 <은평구청 제공>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허준영)는 다음달 8일 오후3시 수색장로교회에서 ‘수색 복합 환승센터 시범사업’ 지정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28일 은평구에 따르면 수색 복합환승센터는 교통수단이 연계되는 주요 교통결절점에 환승시설과 문화․복지․상업 등의 기능이 복합화 된 환승센터를 조성해 시민들의 환승편익은 물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개발로 지역성장을 촉진할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공청회와 협약체결은 서울 서북권 상암․수색부도심의 중심지인 수색역 일대 약 153,000㎡를 교통․문화․상업․업무가 결합된 대중교통 중심의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은평구는 예상하고 있다.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면 KTX(직결예정), 경의선(DMC․수색역), 지하철6호선(DMC역), 공항철도(DMC역), 상암 경전철(계획) 등 철도 5개 노선과 버스 19개 노선의 환승기능을 갖춘 환승센터로 조성돼 일일평균 약15만명의 환승인원이 이용하고 평균 환승거리 또한 현재474m에서 134m로 개선된다.

또 환승지원시설인 백화점, 오피스, 할인점, 멀티플렉스, 아울렛 등의 상업․업무․문화가 결합된 복합용도개발로 지역 고용기반을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하여 단절된 도시공간구조를 개방형 도시공간구조로 변화시켜 도시균형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 관계자는 “수색 복합환승센터는 철도선로상부 개발에 따른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국토해양부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 복합환승센터 전체 사업비의 10%이내에서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변경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철도공사는 수색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연간 2조 4,6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14만 8천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균형발전을 통한 서울서북권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도시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