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비로인해 곰팡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곰팡이는 주로 고온다습한 곳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온도가 높았고 잦은 폭우로 인해 습도도 높았기 때문에 곰팡이가 서식하기에 알맞은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긴 추석연휴로 오랫동안 집을 비워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공간은 곰팡이가 서식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곰팡이가 서식하게 되면 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어린이들에게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켜 건강에도 좋지 않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습기가 있거나 곰팡이 문제가 있는 집에 사는 아이들 16%가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이 되는 먼지 진드기, 동물의 비듬 등 다른 요소들을 제외한 채 습기가 차 있고 곰팡이가 핀 집에 사는 아이들은 알레르기 비염에 걸릴 확률이 55%나 높았다.
또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아기들의 집에서 채취한 공기 중 곰팡이 농도가 천식 증상 발생률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곰팡이 퇴치를 위해서는 일단 눈에 띄는 곰팡이 제거와 함께 향후 곰팡이가 다시 생기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곰팡이는 온도와 습기가 높은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와 습기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가장중요하다.
옷장이나 수납가구 등 환기가 되지 않는 곳에서도 곰팡이가 잘 생기기 때문에 자주 열어 환기시키는 것이 좋고 침대와 이불, 베개, 옷 등 섬유제품은 정기적으로 햇볕에 말리고 털어주는 것이 좋다.
또 겨울철이 되면 곰팡이가 외벽이나 창틀 부근을 타고 옮겨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항균코팅제를 바르는것도 도움이 되며 주방이나 항상 냉장고, 쓰레기통 등을 확인해 음식물 부패방지와 청결을 유지해야한다.
임해성 기자 hslim@j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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