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한항공, 차세대 친환경 ‘A330-200 성능강화형’ 항공기 추가도입

10월 4일부터 멜버른, 난디, 뭄바이, 텔아비브 등 중장거리 노선에 집중 투입

임해성 기자

대한항공이 성능이 대폭 강화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의 추가 도입으로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10월 4일부터 대한항공은 기존 중장거리 노선 주력 기종 중 하나인 에어버스사 A330 기종의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A330-200 성능강화형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해 멜버른 노선에 신규 투입한다.

‘A330-200 성능강화형 항공기’ 도입은 올해 2번째로 2013년까지 4대를 추가 도입해 고객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대한항공이 추가 도입하는 ‘A330-200 성능강화형’ 항공기는 226석 규모로 년간 약 65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연료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킨 친환경 고효율 항공기 이다.

또한 전좌석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 쾌적한 기내 환경을 위한 비행서비스, 다양한 종류의 칼라 조명이 가능한 기내 무드조명, 승객이 이착륙 장면을 볼수 있는 외부조망 카메라,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LED 개인독서등 등 고객 편의시설이 대폭 강화 되었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A330-200 성능강화형 항공기’를 비즈니스 및 관광 수요가 많은 멜버른, 난디, 뭄바이, 텔아비브 노선에 집중 투입함으로써 이들 지역에 대한 경쟁력 확보 및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관련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되어온 기존 보유 B777 항공기 13대에 대한 기내 업그레이드 작업을 최근 모두 마쳐 현재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하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기존 보유 A330 항공기도 2011년 상반기중 기내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쳐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임해성 기자 hslim@j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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