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시, '광역자활센터' 설립… 운영 법인 공모

홍민기 기자

서울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근로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광역자활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광역자활센터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복지지원시스템으로 저소득층의 광역단위 공동창업 취업 및 자활사업을 지원한다.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육성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31개 지역자활센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통해 자활사업을 통할․조정․지원함으로써 그동안 지역자활센터 중심의 지엽적 운영 한계에서 벗어나 광역단위의 통합적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광역자활센터는 서울의 지정학적 현실에 맞은 자활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탈빈곤 의지를 북돋는 역할도 담당한다.

일자리창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강화, 민간자원 발굴, 자활사업 활성화 등 4대 추진과제를 목표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거리를 지원해 자립을 도모한다.

시는 새로 설립되는 광역자활센터를 운영할 수탁법인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선정결과는 11월초에 발표되며, 3년간 인건비를 비롯해 운영비와 사무공간 등 기초 인프라가 지원된다.

13일 오전 10시에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리며, 신청 자격은 7일 현재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자활사업 수행경력과 재정능력이 있는 법인이다.

수탁하고자 하는 법인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규정하고 있는 자활 사업을 수행한 경력과 재정능력이 있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시 복지건강본부 자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