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구로․노원 등 소방소 10곳 ‘119 오토바이 구급대’ 시범운영

홍민기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달부터 구로․노원 등 10개 소방서에 ‘119 오토바이 구급대’ 1대씩을 시범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19 오토바이 구급대는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응급환자에 대한 출동뿐만 아니라 응급의료 지원활동, 각종 행사장 구급순찰 등을 담당하게 된다.

좁은 골목길이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시 구급차가 진입이 어려운 경우 오토바이 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다.
 
시는 도로정체 구역이 많거나 좁은 골목길과 고지대가 많은 6개 소방서(구로, 노원, 관악, 송파, 동작, 도봉)와 각종 행사장 등의 의료지원활동이 가장 많은 4개 소방서(종로, 중부, 영등포, 강남)에서 시범운영 하기로 했다. 

소방재난본부는 "119 오토바이 구급대는 구급차와 동시에 출동하며, 구급차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하여 심정지 환자 등에게 재빨리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구급차에 연계 이송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19 오토바이 구급대원은 응급구조사로 구성되며, 휴대용 자동제세동기 등 11종 24점의 응급처치장비를 싣고 달린다.
 
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119 오토바이 구급대의 시범운영 효과를 분석해 22개 전 소방서로 확대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