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투기업들, 채용박람회서 740명 채용 예정

김동렬 기자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한 '2010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 국내 진출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 95개사가 참가, 74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 구직자들이 인사담당자와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 구직자들이 인사담당자와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8일 KOTRA 관계자는 "구글, 코스트코, 바스프, 유피에스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속한 22개사를 포함해 국내 구직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알토란같은 기업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95개 박람회 참가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종사 기업이 49개사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29개사, IT 11개사, 금융 3개사로 나타났다. 유통, 도소매, 건설 분야에서는 각각 1개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을 출신 국가별로는 보면 EU지역이 41개사로 가장 많았고 미국 25개사, 일본 20개사, 아시아대양주 9개사로 나타났다.

채용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네덜란드 투자기업인 ASML Korea로 엔지니어 분야에 근무할 직원 55명의 채용을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미국 투자기업인 케봇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영국 투자기업인 애드워드코리아가 각각 30명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한국바스프가 20~30명, 3M이 15명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10명 이상 채용을 희망한 기업이 전체의 41%인 39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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