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지식경제부와 KOTRA가 개최한 '2010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박람회장 입장을 기다리는 구직자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9시30분 출입이 시작되면서 약 300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일시에 박람회장에 입장했다.
박람회장 중앙 출입구 근처에 설치된 구직안내판에서 참가업체별 구직내용을 확인한 구직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이력서를 제출하고, 인사담당자와의 즉석 인터뷰에 참가했다. 일부 기업 부스의 경우 구직자가 몰리면서 구직자와 회사 관계자 간의 대화가 어려운 경우도 발생했다.
지방대 학생들의 단체 방문도 줄을 이었다. 호남대(80명), 전남대(40명) 등 지방 소재 대학에서 전세버스로 학생들의 행사장 방문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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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직자들이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KOTRA 관계자는 "9일까지 약 6~7개의 지방대학생들이 단체로 행사장을 찾을 것이다"며 "최근의 구직난과 외투기업의 근무환경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알려진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람회 부대행사로는 SC 제일은행 등 외투기업 20개사가 실시하는 심층채용설명회,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운영하는 취업컨설팅존을 비롯해 외국어면접 체험관, 토익코너 등이 열리고 있다.
KOTRA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박람회 등록신청, 참가기업 정보검색, 박람회장 등록신청, 박람회장 도면 등의 정보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구직자들이 참가기업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채용박람회 사이트(www.jobfair2010.org)와 트위터(www.twitter.com/kotrajobfair)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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