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강원도 농산물 판매 우체국이 앞장 서

임해성 기자

강원체신청(청장 성시헌)이 도에서 생산되는 하절기 농·특산물 판매에 앞장서 90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농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원체신청은 도내 180여개 우체국 물류망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생산된 찰옥수수를 대표적으로 농촌 작목반과 연계해 농산물을 판매함으로서 9월까지 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7월~8월에는 강원 특산품인 찰옥수수, 감자, 토마토 등 26만여건의 농산물을 판매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9월에는 추석을 맞이해 우체국 온라인판매 상품인 우체국쇼핑을 통해 6만여건의 특산품을 판매, 35억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예년보다 추석이 빠르고 이상기온에 따른 과일 및 채소류의 작황이 부진하여 과일류는 줄어 든 반면, 황태·한우·한과·잣 등이 예년보다 10%가량 증가했다.

이 같은 매출액 증가는 대도시 유관기관 찰옥수수 맛보기 행사와 1사1촌 자매결연업체와 전국 46개소 강원도민회를 방문·홍보하고 텔레마케팅을 전개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도와 업무협의를 통해 작목반 등 농가에 박스비와 홍보비 등 연간 6억6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 것도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전국 3700여개 우체국 물류 네트워크망의 장점을 살려 농산물 택배가 전국에 익일 배달되어 신선한 상태로 드실 수 있도록 배송에 철저를 기한 것도 큰 보탬이 됐다.

성시헌 청장은 "가을철에도 계속해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충효(忠孝)택배보내기 운동' 등 우리고장 쌀 팔아주기 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주민이 생산한 쌀 판매지원에 적극 지원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