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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래 잘 하기로 소문 난 가수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김범수, 테이, 제이 등의 앨범을 보면 공통되게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작곡가가 있다. 그가 바로 ‘에코 브릿지(이종명, 32)’다.
‘에코브릿지’라는 이름이 대중들에게는 좀 생소할 수 있지만, 정엽, 브라운아이즈 2집, 브라운아이드소울, 테이, 조성모 등 내로라 하는 뮤지션들의 음반과 박정현, 이승환, 빅마마 등의 콘서트 연주 세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에코브릿지는 정규 솔로 앨범을 두장이나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다.
2008년 솔로 2집 ‘Ordinarian’을 발표 한 이후에는 많은 창작 활동으로 동료 가수들에게 노래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과 함께 결성한 작곡팀 ‘허니듀오(Honeydew’o)’를 통해 더 많은 곡들을 세상에 알렸다. 허니듀오의 대표곡으로는 정엽의 ‘Nothing better’, ‘You are my lady’, ‘Love you’등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Never Forget’, 테이의 ‘미쳐서 너를 불러’ 김범수의 ‘괜찮아’ 등의 곡이 있고 얼마 전 신민아가 불러 화제를 모았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OST ‘쌰랄라’도 그의 곡이다.
에코브릿지의 노래를 들어보면, 지금 음악 시장의 트렌드와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 같은 멜로디가 반복되고 노래 시작부터 훅이 나오는 요즘의 노래와는 전혀 다르다. 정형화 돼있지 않은 멜로디로 노래를 끝까지 기다리며 듣게 한다. 또한 기교보다는 진솔한 멜로디와 가사를 지니고 있다. 자극적이기 보다는 천천히 스며드는 노래가 그의 노래이다.
그래서 그의 노래에는 ‘Nothing Better’를 제외하고는 히트곡이 없다. 트렌드와 달라 타이틀곡으로 선정되기가 쉽지 않기 떄문이다. 하지만 그의 노래가 한곡 쯤 포함된 앨범이라야 다양한 음악적 시도의 냄새와 신선함 맛이 난다.
에코브릿지는 “요즘 정말 다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곡 제의가 들어와 난감하지만 즐겁다. 이번달에는 내 2.5집 미니앨범도 나올 예정.”이라며, 오랜만에 싱어송라이터로의 복귀를 예고했다.
곧 다가올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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