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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세금이라는 요소가 우리 실생활에 끼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대처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필요한 자금들 중에서 교육자금, 결혼자금, 주택자금, 노후자금을 4대 거대 필수 목적자금이라고 하며, 이러한 자금들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의 차이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자녀의 대학자금은 4년 동안 매년 교육비 비용이 크게 발생한다. 그래서 자녀가 대학에 가는 시점부터 단지 몇 년 전부터 저축해서 대학교육 비용을 감당하는 것이 사실상은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도 중년을 넘어서게 되어 소득이 과거보다 더 불안정해지고 생활비와 같은 각종 지출비용은 증가해서 생활의 여유가 점점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때가 되면 오히려 지금보다 쓸 수 있는 교육비가 줄어들고, 저축도 어려워지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므로 계획적으로 미리 대학교육비를 준비하지 않고 그 시간을 맞이 한다면 각종 대출을 이용하거나 보유한 주택의 처분, 모아 논 '돈' 등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해도 대학자금이 충분치 않다면, 자녀 앞으로 학자금 대출이라는 것을 이용하게 될 수도 있고 그 대출은 첫 사회 진출하는 자녀에게 빚으로 시작하는 사회생활을 만들 것이고, 아직 채 날개도 펴보지 않은 자녀에게는 무척이나 버거운 짐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자녀 대학 교육 자금의 실태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 아래 표를 참조하여 여러분 자녀의 연령대에 따른 자녀 대학입학시점에 필요하게 될 대학교육비를 산출하여 보라. (편의상 입학시점에 4년간 대학교육비의 일시금을 준비할 목적자금으로 계산하고 자녀가 여러 명일 경우에는 각각 더해준다. 4년간 대학교육비는 현재기준 8,000만원으로 한다)

이번엔 자녀 결혼 자금의 실태에 대하여 들여다 보자. 아래 표를 참조하여 미래에 여러분 자녀의 결혼시점에 필요하게 될 비용을 산출해 보라. (편의상 30세에 결혼한다고 가정하고 자녀가 여러 명일 경우 각각 계산하여 더해주고, 자녀결혼비용은 현가 기준으로 남녀평균 7,000만원으로 한다)

PFS(Personal Financial Satisfaction), 즉 개인의 재정만족도는 현 상황과 미래의 재무적 리스크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action을 취할 때 향상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개인들이 겪고 있는 자녀의 교육과 결혼자금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서용범,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코리아에셋 얼라이언스 / 마케팅 이사(ybseo092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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