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et’s go!G20 콘서트 '2010아송페' 아시아 음악산업 협력과 교류의 장 열린다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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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G20 콘서트, 「2010아시아송페스티벌」 을 공동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김영훈, 이하 재단)은 Let’s go! G20 콘서트, 「2010아시아송페스티벌」 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3일(토) 오후 2시 W 워커힐 호텔 2층 스튜디오 룸에서 2010아시아음악산업 리더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아시아음악산업리더포럼에서는 포미닛, 비스트가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와 일본 최고의 여성 아이돌 그룹 ‘AKB48’을 길러낸 아키모토 야스시가 나란히 발제자로 나서 한일 아이돌 그룹의 성공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화제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는 4명의 국내외 엔터테인먼트계의 유명인사들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제 1세션에는 태국 최고인기가수 ‘비더스타’의 소속사인 태국GMM Grammy Public Company Limited의 CEO 수라차이 센스리 대표와 아시아 톱 아티스트 포미닛 (4 minute), 비스트 (Beast)를 배출한 한국의 큐브엔터테인먼트 CEO 홍승성 대표가 아시아지역 ‘월드스타’를 배출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제 2 세션은 일본 최고 아이돌 그룹 AKB48의 종합 프로듀서로 유명한 아키모토 야스시와 대만 화연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호앤링이 ‘걸 그룹의 해외진출 성공을 위한 색다른 마케팅 전략 분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그간 진행된 아시아음악산업리더포럼이 다소 어려운 주제로 포럼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올해는 이와 다르게 발제자 대부분 동영상강의를 준비해, 직접 눈을 통해 보고 느끼는 쉽고 재미있는 세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럼의 첫 번째 발제자인 태국GMM Grammy Public Company Limited수라차이 센스리 대표는 태국의 최고 인기스타 ‘비더스타’가 태국의 국내 슈퍼스타K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로 출발해 현재 드라마와 시트콤 그리고 가수활동에 이르기 까지 전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태국 최고의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태국 음악시장의 절반 이상을 선점하고 있는 GMM Grammy강점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태국 시장을 넘어 동남아 지역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더스타의 아시아 지역 마케팅 방법과 향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전략에 대해서 언급할 예정이다.

이어서 제1세션의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는 2001년 박진영과 JYP를 설립하면서 한국 엔터테인먼트계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이후 비, 원더걸스, 지오디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음반 제작과 홍보를 맡아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현재에 이르기 까지 포미닛, 비스트 등의 걸출한 아이돌 그룹을 양성하며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홍승성 대표는 이번 ‘2010 아시아음악산업리더포럼에서 아시아지역에서 ‘월드스타’를 배출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그 동안 실제로 자신이 참여한 프로젝트에서 쌓아왔던 경험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이다.

제 2세션은 주제를 바꿔 ‘걸 그룹 해외진출 성공을 위한 색다른 마케팅 전략 분석’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진다. 작사가, 방송작가, 종합프로듀서 등으로 맹활약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도 유명한 아키모토 야스시(Yasushi Akimoto)가 이번 ‘2010 아시아음악산업리더포럼’에서 일본 최고의 여성아이돌 그룹AKB48 종합 프로듀서의 자격을 프로듀서로서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AKB48은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이라는 컨셉으로 도쿄, 아키하바라에 전용 극장을 세우고 매일, 노래와 춤을 중심으로 한 공연을 하고 있다. 멤버는 모두 전국 각지에서 응모를 받아 오디션을 통해 선출되고 있으며, 2010년 10월 현재 A팀 16명, K 팀 15명, B 팀 16명의 48명과 연구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AKB48는 최근 발매한 두 장의 싱글 앨범 모두를 발매 첫 주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는 일본음악계에서도 여성 아티스트로는 일본최고여가수 ‘우타다 히카루’, ‘하마사키 아유미’에 이어, 사상 3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여성 그룹으로서는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더불어, 올 해 일본 오리콘차트 연간 싱글 판매 순위에서 남성 그룹 아라시의 두 앨범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 AKB48의 싱글 앨범이 1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포럼의 마지막 발제는 호앤링 (Linda Ho) 대만 화연 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맡는다. 호앤링 대표는 중화권 최고의 여성 그룹으로 평가받는 S.H.E.와 2008년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를 찾았던 4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비륜해(Fahrenheit)’를 길러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자세히 소개될 S.H.E.는 지금까지 12장의 앨범을 발매해 1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두 번의 세계 투어 콘서트에서 대만 출신 여자가수 중 가장 많은 티켓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호앤링 대표는 이러한 S.H.E의 데뷔와 성공 스토리를 통해 자국에서 성공을 거둔 걸그룹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준비사항 그리고 극복과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올 해로 4번째를 맞은 이번 2010 아시아음악산업 리더 포럼은 “아시아지역 ‘월드스타’를 배출하기 위한 방안 모색과 걸 그룹 해외진출 성공을 위한 색다른 마케팅 전략 분석을 주제로 포럼을 구성해 대중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의미 있는 포럼을 만드는데 큰 힘을 쏟았다”고 재단측은 개최 의의를 밝혔다.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아시아 음악산업의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아시아음악산업리더포럼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실제적인 문화 교류방안을 모색, 아시아 음악산업 리더들간의 협력 관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0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 각 국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 하는 음악축제이다. 2004년 아시아 7개국 9개 팀을 모아 출발한 이후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이자 문화교류 행사로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2009년도에는 9개국 14개 팀의 아시아 최고 가수들이 참가하여 화려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올해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들이 참가해 의미있는 아시아 최고의 축제로서 펼쳐질 예정이다.

Let’s go! G20 콘서트, 「2010아시아송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a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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