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할리우드 ‘더스틴 호프만’ ‘잭 니콜슨’ 있다면 한국엔 ‘김갑수’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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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오페라가 끝나면(극본 박은영 연출 노상훈 제작 마켓인사이트)>이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다.

<오페라가 끝나면>은 한 여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 친구와도 같았던 상대에게 생채기를 내는 두 남자, 그리고 그 보이지 않는 싸움으로 인해 무너지고 마는 둘의 우정과 신뢰를 그린 이야기이다.

<오페라가 끝나면>은 <조금 야한 우리 연애>와 <소년, 소녀를 만나다>의 집필을 맡은 박은영 작가가 그려나간 작품으로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극본 당선작으로 채택되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오페라가 끝나면>의 방송 직후, 시청소감 게시판은 드라마에 대한 감상에 대한 글이 끊이지 않아 방송이 끝난 후에도 <오페라가 끝나면>에 대한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

특히 드라마의 마지막을 장식한 김갑수의 오열 연기에 대한 호평의 글이 줄을 이으며 “역시 갑본좌. 김갑수씨가 아니었다면 누구도 못해냈을 역할이었다.”, “두 남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긴장감의 절정을 맞이한 오열 씬이었다.”, “<오페라가 끝나면>은 남자의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였다.”라고 김갑수의 오열 씬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할리우드에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의 더스틴 호프만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잭 니콜슨이 있다면 한국에는 <오페라가 끝나면>의 김갑수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멜로 연기와 눈물 연기를 펼친 김갑수.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오페라가 끝나면>의 바통을 이어 다음 주에 방송되는 것은 <텍사스 안타>(극본 한상운 연출 박현석 제작 마켓인사이트)로 <오페라가 끝나면>과 같은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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