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 G20, 최신 전기차·수소차 각축장

홍민기 기자
이미지

서울시가 서울 G20정상회의 기간에 53대의 친환경 그린카를 내외신 기자 취재지원 차량 등으로 운행한다.

시는 27일 한국을 찾은 세계 각국의 오피니언리더 및 방문단에게 G20이 열리는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그린카 운행에는 현대자동차의 ‘블루온(BlueOn)’ 10대, 전기버스 ‘일렉시티’ 4대, GM대우의 ‘라세티프리미어 전기차’ 10대, 한국화이바와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상용 전기버스 ‘이프리머스(e-Primus)’ 10대, 브이이엔에스사의 ‘브이그린(V-Green)’ 4대 등이 동원된다.

또,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수소버스 2대와 모하비수소차 13대가 동원된다. 전기버스, 수소연료전지 버스 등 친환경버스 16대는 행사장과 주변시설을 연계해주는 셔틀버스로, 블루온 등 승용 그린카 37대는 내외신기자 취재와 행사참가자 이동지원 차량으로 사용된다.

셔틀버스의 주요 운행코스는 종합운동장역~선릉역, 탄천주차장~회의장, 한국전력 앞~코엑스 구간 3개 노선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이 중 종합운동장역과 선릉역사이엔 땅콩모양 전기버스 10대가 운행된다. 남산과 한강을 친근하게 그려넣은 차량외형 디자인은 서울시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서 회의기간동안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탄천주차장에서 회의장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전기버스 3대와 수소연료전지버스 2대이며, 한국전력 앞에서 코엑스로 이동하는 구간에도 전기버스 1대가 지원된다.

G20정상회의에서 내외신기자 취재와 행사참가자 이동지원으로 사용될 승용 전기차 ‘블루온’, ‘라세티프리미어 전기차’ 등 올해 개발된 전기차도 처음으로 연구소를 벗어나 일반도로에서 주행하며 성능을 공개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되는 전기차인 현대자동차의 ‘블루온’은 10대가 지원차량으로 국내 전기차 기술력을 각국 회의 참가자 및 언론에 널리 알리게 된다.

GM대우의 야심작인 시험용 ‘라세티프 리미어 전기차’도 10대가 행사에 지원된다.

이 전기차는 준중형급 승용차로 아직 양산형 모델은 아니지만 31kWh 대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 1회 충전으로 170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도가 165km/h의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전기차의 충전인프라인 버스용 급속충전기, 승용차용 급속충전기, 표준충전기, 완속 충전기 등 현재까지 개발된 모든 방식의 충전기도 동시에 선보인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