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강현종 원장이 말하는 ‘ALSA자가혈필러의 인기이유’

허성화 기자

자가혈필러의 인기가 이제는 전국적이다. 언제부턴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필러성형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가혈필러란 과연 무엇이길래 이토록 빠른 속도로 여타 필러시술들을 정복했을까?

'자가혈'

시술명에서도, 어감으로도 느껴지는 부분이 '친근함'이 아닐까 싶다.

말 그대로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덜하다는 게 이 시술의 가장 궁극적인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차별성과 더불어 기존의 필러성형과 효과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

기존의 필러는 인공물질로 인해 시술부위가 붉어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자가혈필러는 자신의 피로 직접 필러를 만들어 그것을 필요부위에 이식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이 안전하다.

인간의 피에는 재생성분이 있다. 새살을 돋게 하거나, 새 조직을 형성해주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생리가 바로 재생기능이다. 현재의 의학은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수 많은 연구결과를 만들어냈지만 아직도 미완인 것이 많았다. 하지만 자가혈필러는 이미 모든 허가가 이루어진 상태이며 아직까지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 그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자가혈필러는 먼저 주입부위를 디자인하고 사용할 필러의 양을 정한 후 그 2배 정도의 혈액을 채취하면서 시작된다. 누구나 피를 뽑아본 적이 있을 것이고, 그때의 채취양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채혈 후 30분 정도면 자신의 피를 이용한 필러, 즉 자가혈필러가 완성된다. 혈액속에 있는 혈장을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혈액에서 구별해내는 것이 자가혈필러가 완성되는 메커니즘이다.

시술은 부분마취나 신경 마취하에 특수하게 고안된 자가혈필러 전용 캐뉼라를 이용하여 원하는 부위에 주입한다. 외부 보충물보다 더 많은 양이 생성되며 많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채혈 후 1시간 이내에 모두 끝이 난다.

주사하나로 예뻐질 수 있는 시대지만, 간단한 시술이라고 해도 아무나 성공적으로 해낼 수 없는 시술이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찾아 안전하게 예뻐지기를 바란다.

도움말: 인천 고은미클리닉 강현종 원장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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