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착한 하희라는 잊어라! ‘프레지던트’서 ‘철의 여인’으로 대변신!

날카로운 냉철 눈빛 돋보이는 스틸 전격 공개

민보경 기자
이미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착한 배우’ 하희라가 냉철한 ‘철의 여인’으로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 스틸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하희라는 오는 12월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 (극본 손영목, 연출 김형일/제작 필름이지ENT)에서 대권에 도전하는 정치인 장일준(최수종)의 아내 조소희 교수 역을 맡았다.
 
조소희는 빼어난 미모, 유려한 화술, 당찬 결단력을 갖춘 여성으로, 여타 대통령 후보의 부인과는 다르게 적극적인 활동으로 남편의 선거 캠프를 이끈다. 3선 국회위원인 장일준이 선거법 위반으로 선거에 출마하지 못했을 때는 그를 대신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전력도 있을 만큼 정치적 야망도 큰 인물이다. 따라서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나 미 국무부 장관 힐러리 클린턴 등 ‘철의 여인’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사진 속 하희라는 단아한 미소 이면의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여 지금까지 그녀가 보여줬던 선한 이미지를 단단히 배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아한 정치인의 아내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도 남편의 모습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 눈길만으로도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 촬영분을 지켜봤던 제작사 필름이지ENT 관계자는 “하희라는 표정과 눈빛만으로 강인한 여성의 포스를 뿜어냈다”며 “그녀에게서 나온 강력한 에너지가 촬영장을 압도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 하희라가 가지고 있는 단아함과 선함의 이미지가 아닌 여성적인 강인함으로 무장한 새로운 하희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파워가 무엇인지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도망자 플랜B’ 후속으로 오는 12월8일 첫 방송되는 ‘프레지던트’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줄 리얼정치 드라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단 한명에게만 허락되는 천명이라는 대통령의 지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
 
이에 정치인 장일준을 중심으로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목숨 건 가족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각종 정치적 전략에서부터 겉으로 드러나는 신문 기사 이면에 가려진 개인의 생활상까지 생생하게 보여줄 계획.
 
연예계 최고 잉꼬 부부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부부로 동반 캐스팅돼 방송계 안팎의 최고 이슈로 떠올랐으며, 선이 굵은 작품 세계를 구사, ‘드라마를 가려보는’ 남성시청자들에게까지 어필하고 있는 손영목 작가와 김형일PD가 손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필름이지ENT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