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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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남 이선균, ‘승승장구’서 솔직 매력 발산

재경일보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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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절친 사이로 알려진 이선균-최강희 커플의 환상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 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크리픽쳐스)의 이선균은 KBS [승승장구]를 통해 춤실력과 노래실력, 심지어 팔씨름까지 선보이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예능 울렁증을 호소하며 방송에서 쉽게 보기 힘들었던 배우 이선균이 KBS [승승장구]에 전격 출연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연기를 꿈꾸던 학창시절과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여 아이를 갖기까지 ‘인간 이선균’과 벌써 데뷔 10년 차를 맞는 ‘배우 이선균’에 대해 이야기하는 솔직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선균은 등장 직후 “이기광씨를 좋아한다. 미국춤을 즐겨보고 있다”는 한마디 실수(?)에 자기 소개도 하기 전부터 미국춤을 따라 추게 되었다. 민망할 수도 있는 춤을 원조 이기광보다 잘 추면서 시작부터 녹화장은 뜨겁게 달아올랐고 ‘미국춤을 따라 한 최초 게스트’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그간 자세히 말한 적 없던 연애시절, 결혼 전 프러포즈, 아기와 아내에 대한 생각을 정말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단순히 로맨틱한 배우가 아니라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까지 인간다운 면모를 보여준 자리였다.

조심스러울 수 있는 속도위반에 대해선 “아이는 신의 축복이었다”라고 당당히 말해 감동을 주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녹화는 저녁 5시가 되어서야 끝날 만큼 오랜 시간 진행되었지만 김승우를 비롯한 4명의 MC는 물론, 작가, PD 및 녹화장에 모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웃음이 빵빵 터져 쓰러질 정도로 유쾌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한예종 동기 절친 오만석과 영화 <쩨쩨한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 최강희가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하여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둘의 등장을 가까운 스태프들까지 비밀리에 숨긴 터라 처음에 깜짝 놀란 이선균은 평소 친한 사람들 앞에서 금방 편해진 모습을 보였다. 오만석과 즐겨 부르는 노래방 18번을 부르고, 술값내기로 자주하던 팔씨름까지 즉석으로 선보이는 등 평소 볼 수 없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선균과 최강희는 나이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호칭을 빼고 이름만 부를 만큼 영화 <쩨쩨한 로맨스>를 통해 친해진 사이임을 증명하였다. 알고 보니 이선균이 ‘술’을 최강희에게 가르쳐주며 가까워졌던 것. 또한 그녀는 이선균에게서 자신을 닮은 주인공이 나오는 20권이 넘는 만화책 전권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촬영 전에 잘해보자는 의미로 선물을 준 사람은 있었지만, 촬영이 다 끝나고 받는 것은 처음이었다”라며 감동을 전하고는, “하지만 이후에 만날 때마다 읽었냐고 매번 물어본다.”고 말해 좌중이 폭소하였다. 그녀의 오빠가 작곡하고 이선균-최강희가 함께 작사한 ‘쩨쩨송’ 노래에 맞춘 일명, 사랑을 부르는 율동 ‘쩨쩨댄스’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하였다.

이선균의 ‘쩨쩨한’ 면모와 색다른 매력까지 확인할 수 있었던 솔직한 토크 KBS [승승장구]는 화요일밤 11시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맨티시스트로만 알려졌던 이선균의 ‘쩨쩨한’ 면모와 색다른 매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쩨쩨한 로맨스>는 성인만화가 ‘정배’와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의 19금 발칙 연애담을 공개하며 오는 12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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