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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좀처럼 드러낼 줄 몰랐던 ‘무결’의 감정 변화를 리얼하게 그려낸 장근석이 감정 열연을 펼친 것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지난 밤(30일) 방송되었던 7화에서는, 까칠하면서도 다정하지만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던 ‘무결’(장근석 분)이 점점 감정을 드러내며 이내 ‘매리’(문근영 분)와 ‘정인’(김재욱 분)이 키스하는 장면을 본 후 감정의 혼란을 겪게 되고, 감기에 걸린 ‘무결’을 간호해주려는 ‘매리’에게 가짜 결혼 생활을 그만두자고 말하며 힘겨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순한 승부욕인지 ‘매리’를 좋아하는 건지, 결혼 생활이 가상인지 현실인지 헛갈린다고 고백한 ‘무결’은 감정에 혼선이 생긴 복잡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눈물로 ‘매리’에게 이별을 고한 것. 사랑 없는 연애만 하던 ‘무결’이 ‘매리’를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고 깨닫는 과정에서 혼란과 아픔이 리얼하게 표현되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무결의 감정열연’ 장면에 숨겨진 에피소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원래 대본에서 ‘무결’은 탄식하듯 힘겹게 연기하라는 주문만 있었을 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없었다고 한다. 캐릭터에 완전 몰입해 있던 장근석이 진정성 묻어나는 눈물 연기로 무결의 아픈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 현장 스태프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완전 대박 감동! 무결이 감정선 너무 잘살아서 폭풍 눈물’, ‘무결의 열연이 빛났던 베스트 신이었다!’, ‘매리에 대한 무결의 마음이 표현된 가슴 찡한 장면이었음!’, ‘무결이가 드디어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감동했다!’, ‘무결이와 매리가 서로 마음 아파하는 연기에 울면서 시청했다.’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렇듯 회를 거듭하면서 ‘매리’에게 물러서듯 다가서는 ‘무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월 30일 엔딩 장면에서는 매리가 정인(김재욱 분)의 아버지 정석(박준규 분)과 아빠(박상면 분)가 있는 자리에서 무결과의 결혼이 거짓이었다고 털어놓으며 향후 긴장감을 예고했다.
‘이중 가상 결혼’ 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호평 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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