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초신성 윤학, 기후현 NHK방송사 70주년 드라마 주인공 발탁!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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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리콘차트를 휩쓸며 현지 인기 그룹으로 각광받는 초신성의 멤버 윤학이 일본 기후현 NHK방송사가 제작하는 개국 70주년 기념 특집드라마 <사랑하는 김치>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제목은 물론 극의 설정 등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오는 드라마 <사랑하는 김치>에 캐스팅돼 4일부터 일본 기후현 카가미가하라시에서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후현에 위치한 카가미가하라시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남이섬 메타세쿼이아길을 재현한 길로 일본 내에서 유명해진 도시다.  춘천시와 실제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기도 하다.
 
드라마는 카가미가하라시에 교환직원으로 근무중인 춘천시청의 남자 직원과, 현지 시청의 관광과에서 근무하는 여직원이 김치를 소재로 사랑을 키워간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초신성의 윤학이 극중 춘천시청 직원인 '이원준' 역을 맡으며, 일본 미녀여배우 간지야 시호리가 상대 배역인 '미노리' 역을 연기한다.
 
윤학은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식 김치를 연구하고 만드려는 극중 미노리를 도우면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윤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긴장된다"면서 "하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이야기를 소재로하는 스토리가 유익해 캐스팅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올만큼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지닌 윤학은 일본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대사를 소화할 계획이다. 
 
여주인공 간지야 시호리는 "매운 것을 잘 못먹음에도 불구하고 김치만큼은 정말 좋아한다"면서 "나에게 딱 맞는 역할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랑하는 김치>는 내년 2월 방송된다.
 
한편 데뷔 앨범부터 발표하는 음반마다 모조리 오리콘 6위 내에 랭크시켜온 초신성은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만간 일본에서 대규모 공연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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