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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사진작가 조세현은 인기스타와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부모 없는 아기의 백일사진을 찍어달라는 한 사회복지사의 요청을 받고 시작한 작은 인연, 그렇게 이어진 작은 인연이 8년 째 인기스타들과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했다.
대한사회복지회(회장:장상천)와 사진작가 조세현이 함께 하는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8th – 행복” 은 입양을 기다리는 영아들과 이병헌, 김희애, 이승기, 장근석, 김정은, 한효주, 이민정, 김옥빈, 유지태, 윤시윤, 배종옥, 박경림, 김민준, 왕지혜 등을 모델로 촬영한 입양문화 캠페인 사진전이다.
2003년부터 8년간 비, 권상우, 김혜수, 고소영, 빅뱅, 손예진, 윤은혜, 유호승, 원더걸스, 카라 등 100여명이 넘는 스타와 사회저명인사들이 국내입양활성화와 입양문화 캠페인을 위한 촬영에 기꺼이 시간을 내주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입양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전시에는 유명인만 참가한 것이 아니라, 미혼모와 입양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바꾸기 위하여 미혼양육모와 국내입양가족들의 사진들도 포함 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사진작가 조세현은 “사진전을 통해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동시에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이들이 좋은 가정을 찾아 사랑을 받고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진전의 취지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는 “아이들은 친부모에게서 자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할 때, 가정을 찾아 그 안에서 안정되게 자라나야 한다”고 말했다. 평범하지만 확고한 이 사실이 스케쥴에 쫓겨 쪽잠을 자는 스타들로 하여금 시간을 내게 하고, 그로 인해 지금까지 사진전에 함께한 아기들은 90%가 가정을 찾아 입양되었다.
전시회장에서는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스타들과 아기의 사진이 담겨있는 팜플렛과 다이어리를 제공하며 모금된 후원금은 가정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및 국내입양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작품은 온라인 (http://gallery.lovefund.or.kr) 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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