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공효진, 환경 에세이 '공책' 출간

환경에 대한 그녀만의 솔깃하고 대담한 이야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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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넘치는 연기파 배우 공효진이 환경 에세이집 '공책'을 출간한다.
 
지난 11월 30일부터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공효진의 전혀 새로운 모습을 담은 책으로 어디에서도 드러나지 않았던 환경에 관한 공효진의 관심과 고민을 엿볼 수 있는 환경 에세이집이다.
 
이 책에서 공효진은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대한 고민을 비롯, 거기서 시작된 환경에 대한 관심, 화초와 반려견을 키우며 느끼는 행복, 일상에서 부딪히는 환경적인 문제들과 고민 등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진솔하고 솔직하게 담아냈다.
 
공효진의 첫 에세이 '공책'의 출간을 담당한 출판사 북하우스 측은 "처음 공효진으로부터 책 출판에 관한 제안을 받고 상당히 의아했었다. 당연히 공효진이 책을 낸다면 '패션'과 관련된 책일 것이라는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전혀 생각치 못했던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효진의 모습이 낯설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책을 펴내는 작업 과정에서 글 뿐만 아니라 사진, 아트워크 등 모든 작업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책 출간에 온갖 열의와 성의를 보이는 공효진의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 단언컨대 이런 점에서 여느 연예인들의 수 많은 책과는 확연한 차별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에겐 유례없던 전혀 새로운 형태의 연예인 저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들어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와 인식의 개선으로 에코, 친환경, 그린 캠페인 등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을 만큼 환경에 대한 문제 의식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공효진의 '공책'이 갖는 의미와 가치가 더욱 남다를 수밖에 없다.
 
자신의 이름으로 처음 책을 출간하게 된 공효진은 "나는 환경 전문가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환경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 비한다면 나는 걸음마도 못 뗀 아기 수준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건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혼자선 별 것 아닌 일들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큰 일을 낼 수 있다는 것, 나 역시 아직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민하고 망설이면서 실천해 나가려고 하는 것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것들을 어렵지 않게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효진의 환경 에세이 '공책'은 오는 13일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정식 출간될 예정이며 현재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에 있다.

사진=NOA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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