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테나, 이보영 특별 출연 ‘미친 존재감’ 우뚝

이보영, ‘로마의 휴일’ 앤공주와 닮은꼴

재경일보 온라인 기자
이미지

김승우에 이어 이보영이 아테나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거듭났다.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에서 특별 출연으로 등장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보영이 20일 대통령(이정길)의 딸 조수영으로 카메오 출연해 '미친 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극 중 NTS 요원인 정우성은 전직 북한 특수요원이었던 김민종과 이탈리아 비첸차로 떠나 테러범의 뒤를 쫓으며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길에서 수영을 만나고 같은 동양인이라는 사실에 친근감을 표시하지만 그녀는 일본인인 척하며 외면한다. 하지만 이보영은 다시 카페에서 마주친 정우(정우성)에게 한국인임을 들키고, 결국 정우와 기수(김민종)를 가이드해주게 된다.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건축학도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과 당당하면서도 순수한 성격, 이탈리아 햇살마저 질투할 천연미모는 '로마의 휴일' 속 ‘앤 공주(오드리 헵번)’를 연상케 했는데, 특히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정우와 기수에게 비첸차의 명소를 안내하는 모습은 ‘앤 공주’와 똑 닮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우가 작전을 위해 가져온 사진들을 보며 "모두 내가 자주 가는 곳들이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할 때까지도 그녀는 이탈리아에서 건축을 공부하는 평범한 유학생으로 보였다. 하지만 사실은 대통령의 외동딸이었고 정우 일행이 뒤쫓는 테러범들의 목표도 바로 그녀였다. 뒤늦게 정우가 이 사실을 알아채고 전력을 다해 수영을 찾지만 눈 앞에서 놓치고 만다.

이로써 NTS는 대통령 딸의 납치사건이라는 최대 난제에 봉착하며 이탈리아와 한국을 넘나드는 대규모 작전으로 돌입하게 됨을 암시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이보영의 깜짝 등장에 크게 환호했다. '대통령의 딸 역할에 정말 잘 어울린다' '이보영의 '미친 미모'가 단연 돋보였다. 계속 출연하면 안 되나' '또 한명의 '미친 존재감'이다'라며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고 크게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정원 최고 사건의 히로인이 된 이보영으로 인해 더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SBS TV를 통해 방영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