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한국소비자학회, 공로상 수상

신수연 기자
이미지

한국소비자학회(회장: 여정성 서울대 교수)는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 선정위원회에서는 “소비자권익신장을 위한 헌신적인 학술활동과 전파를 통해 학계 학술발전은 물론 기업의 대 소비자를 위한 올바른 경영 모델을 개발해 나가는데 있어 자문 등을 통한 산업발전에도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한국소비자학회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한국소비자학회는 소비자 연구의 발전과 소비자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년 전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소비자’라는 단어를 명칭에 넣고 만들어진 학회로, 소비자 연구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며 연구역량을 키워가는 학술모임이다. 1989년에 ‘마케팅’과 ‘소비자학’이라는 서로 다른 두 분야의 전공자들을 엮어 ‘소비자학연구회’라는 모임을  만들어 ‘융합’의 몸짓을 시도하였으며, 그 다음 해에 ‘한국소비자학회’로 새롭게 발족하였다. 이어 소비자보호 관련법을 전공하는 법학자, 소비자심리를 연구하는 심리학자, 패션마케팅 분야, 소비자정책을 연구하는 행정학자와 소비경제를 다루는 경제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하며,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비자 연구 관련 학술모임으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한국소비자학회 정관 1조에 적시된 것처럼 ‘소비자 연구의 발전과 소비자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연구하는 많은 분야의 연구자들을 함께 엮어 학회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그리고 Dcotoral Consortium 운영 등 폭넓은 활동을 수행하며 연구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우선, 소비자와 관련된 학문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소비자학연구」를 연간 4회 발간, 배포하고 있다. 「소비자학연구」는 소비자학, 소비자행동, 소비심리, 패션마케팅, 소비자관련법규 등 소비자와 관련한 다양한 학문분야에 있는 학자들의 논문발표의 장으로서, 이론적, 실증적 연구를 통하여 관련 산업에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다음으로 학계와 업계를 포괄하여 다양한 구성원들이 이론적, 실무적 연구성과물을 발표, 공유하고, 주요 소비자 이슈에 대한 토론을 할 수 있는 장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1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크게 연구발표, 토론, 패널 sessio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술대회를 통하여 학계의 이론적 연구 성과물뿐만 아니라 업계의 실무적 이슈, 케이스 등 또한 발표, 공유되고 있다.

또한 소비자관련 학문분야 후속 연구세대의 양성을 돕고자 전국 각 대학의 소비자 관련 마케팅분야 및 소비자학과에 재학중인 박사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Doctoral Consortium을 개최하고 있다. Doctoral Consortium은 다른 학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매우 유용한 학문적 활동으로, 우수한 석/박사과정 학생들에게 현재 소비자분야와 관련하여 학계 및 업계의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 그리고 영향력이 있는 연구성과물의 도출을 위한 주요 연구방법 및 절차에 관한 이해를 함양하도록 함으로써, 향후 학생들이 학계와 업계 모두에 공헌할 수 있는 영향력 있고 의미 있는 연구를 수행하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소비자학회는 “나날이 복잡해지는 사회에서 소비자행동과 소비생활, 소비자권익보호, 소비자교육 및 상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적 틀을 개발하고 현실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런 노력을 통해 한국소비자학회는 우리 사회의 소비자와 기업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소비자와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바람직한 시장의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소비자학회의 훌륭한 전통이 유지, 발전될 수 있도록, 그리고 창립 20주년을 맞는 한국소비자학회가 다음 20년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