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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21회에서 채정안이 분한 백여진은 황태희(김남주 분)와의 설전 후 마음을 다치고 길거리에 주저앉아 홀로 버려져 있는 강아지에게 신세 한탄을 하며 ‘강아지와의 대화’를 이어갔다. 여진이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드러내지 못했던 자신의 속내를 술기운을 빌려 ‘강아지’에게 털어놓은 것.
여진은 강아지가 “사는 게 너무 아프고 드럽고 치사하다.”,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자신에게 말했다며 강아지를 핑계로 여기저기 부딪히며 갈기갈기 찢어진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난생처음 정정당당한 승부를 위해 싸우고, 멋진 패배로 결국 대기발령의 처지에까지 놓였는데도 자신의 속마음을 전부 내보일 수 있는 상대가 없는 백여진이 사람 아닌 길강아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토로하는 씁쓸하고, 쓸쓸한 씬.
또한 여진은 그러한 술주정을 계속 자신의 주위에서 맴돌고 있는 선우혁(양진우 분)에게 들켜, 둘의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21회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오늘 정말 여진은 귀요미 종결자. 강아지와의 대화 씬 너무 귀여웠다.”, “독기를 버린 여진의 모습은 이젠 여우라기보단 귀여운 강아지 같다.”라고 여진의 술주정 씬에 호평을 쏟으며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다는 여진의 말이 너무나 슬펐다. 앞으로는 정말 평생 여진의 곁을 지켜주며 여진의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백여진과 선우혁의 사랑의 행방에 대해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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