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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빛낸배우 이범수 ‘자이언트’ 성공+남몰래 선행과 기부등으로 국민적 신뢰감 얻어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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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얼마전 SBS 드라마 “자이언트”를 통해 감명깊은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범수가 드라마 종영 이후 각계 각층으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이범수는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주인공 ‘이강모’ 역을 맡아 20대부터 50대까지 인물의 폭넓은 나이대를 훌륭히 소화하고,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주목 받았다. ‘자이언트’는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이범수를 중심으로 한 출연자들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40%에 육박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이범수는 ‘자이언트’를 통해 국민배우라는 칭호까지 얻으며 2010년을 빛낸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 이범수의 활동이 드라마 ‘자이언트’의 종영 이후 더욱 빛나고 있다. 지난 11월 19일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것을 시작으로, 12월 23일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치는가 하면,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청와대 나눔•봉사 가족 초청행사에 참석하였다. 여기에 도로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홍보대사 제의까지 받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배우 이범수가 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의 환영과 찬사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드라마 ‘자이언트’의 성공과 함께 극중 이범수가 연기한 강인한 기업인의 이미지가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한 드라마의 성공에 앞서 이범수가 보여준 배우로서의 성실함과 남몰래 행해온 선행 등이 밑받침 되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범수는 결혼식 축의금 전부를 여성가족부 위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남몰래 봉사활동 등 선행을 아끼지 않았던 사실이 점점 알려지게 되면서, 단순한 드라마 ‘자이언트’의 주인공이 아닌 배우 이범수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제는 ‘자이언트’ 이강모가 이범수로 바뀌어 가고 있는 셈이다.

이범수는 최근 드라마 ‘자이언트’의 종영과 함께 뒤늦은 신혼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그동안 드라마 ‘자이언트’에 온전히 매달렸기에 이제서야 신혼여행을 다녀오게 된 것이다. 평소 가정적인 남편, 자상한 아빠가 되는 것이 소망이라는 이범수이지만, 사실상 그에겐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보다는 배우로서의 사명감이 더욱 중요했던 셈이다. 이렇게 온 열정과 노력을 다해 작품에 임해왔던 이범수가 이제 몇 일 뒤면 SBS 연기대상이라는 중요한 평가를 받게된다.

연말 사회 각계 각층으로부터 러브콜과 찬사를 받는 그가 친정집이라 할 수 있는 SBS 연기대상에서는 과연 어떤 대우를 받을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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