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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는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극본 김순옥/연출 홍성창) 20회 분에서 시니컬하고 깔깔한 성격의 정의파 신문사 사회부 기자 배연우 역을 맡아 톱 탤런트 신달래 역을 맡은 강민경이 오매불망 마음을 주는 ‘짝사랑남’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배연우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사랑을 믿지 못하는 깔깔한 성격의 차도남의 면모를 보여 왔던 상황. 특히 달래의 엄마 조복희(이미숙)로부터 달래를 가까이 하지 말아달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달래에게 도리어 차갑게 대하는 등 마음을 꽁꽁 닫아버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8일 방송된 19회 분에서 자신의 초상화로 채워놓을 정도로 자신을 사랑하는 달래의 마음을 알게 된 후 서서히 변화된 모습을 보이게 된 것.
20회 분에서 배연우는 달래와 함께 야경이 아름다운 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달래의 고민을 듣던 중 슬쩍 달래의 손을 잡고 “내 눈치 볼 거 없어. 너 웃는 거 보니까 나도 좋아”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내가 이런 사랑을 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널 상처주진 않을게. 평생 어떤 여자를 사랑할 거라고 생각한 적 없어. 하지만 노력할거야”라고 말한 후 “그냥 지켜봐줘. 너만 열심히 볼 테니까”라는 로맨틱한 고백을 내놓아 달래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서서히 사랑에 대한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배연우의 모습은 가족과의 만남에서도 담겨졌다. 자신의 연애를 축하하기 위해 동생이 만든 깜짝 파티에 쑥스러워하면서도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던 것. 이로 인해 항상 핏대를 올리며 싸우기만 했던 어머니 민주(지수원)와도 오랜만에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등 변화된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배연우 역을 맡은 김진우는 냉기서린 차가움으로 ‘차도남’의 모습을 연출했던 초반과 달리 자신에게 ‘무한 사랑’을 보내는 강민경에게 따뜻한 웃음을 보내는가 하면, 눈물짓는 강민경의 얼굴을 닦아주며 다독여주는 등 ‘따도남’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차갑기만 했던 배연우 기자가 사랑을 알게 되면서 따뜻한 웃음을 짓는 표정이 너무 보기 좋다. 이제는 마음 깊은 곳의 상처를 씻고 사랑을 알게 되길 바란다” “신선한 얼굴 김진우가 보여주는 사랑 연기가 너무 풋풋하다. 이제 막 시작하려는 연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강민경과 애틋한 러브라인을 시작하는 가운데, 배연우와 강민경의 새 언니 신영(윤정희)이 우연찮게 거듭되는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경찰서에서 곤경에 빠진 신영 앞에 혜성같이 등장해 신영을 도와주는 등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황보미(고은미)의 계략으로 나락으로 치닫고 있는 신영과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sta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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