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예 서현진, MBC 사극 ‘짝패’ 캐스팅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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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서현진이 MBC 사극 "짝패“ 주인공 달이 역으로 캐스팅 됐다. 달이라는 인물은 백정마을 갖바치의 딸로 태어나 조실부모하고 갖바치의 손녀딸로 자라며 당차고 의로운 말괄량이 여장부 역으로 성인이 되어 천둥과 함께 의적활동을 할 인물이다.

서현진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연기연습은 물론 액션스쿨과 승마를 배우면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서현진은 성인 분량의 대본이 많이 나와 있지는 않지만 극 후반부에 나올 필요한 액션씬 때문에, 남자배우들도 소화하기 힘든 액션 장면을 연습중인데. “힘들게 연습한 만큼 억울해서라도 꼭 보여줄 수 있는 씬이 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현진은 2001년 밀크라는 그룹에서 메인보컬로 데뷔를 할 만큼 가창력도 수준급. 이후 드라마 황진이, 히트에 출연하고 최근에는 영화 유쾌한도우미, 창피해, 요술 등으로 스크린과 뮤지컬 궁 장르 구별 없이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했었다.

극중 달이는 본래 말광량이 성격이지만 귀동이를 향한 수줍은 마음도 표현해야하고 의협심강한 의적으로서도, 성공한 상인으로서 의젓한 모습까지 여러 면모를 보여줘야 하는 역이라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며 짝패를 하는 동안에는 최선을 다해 달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달이가 만들어질지 본인도 너무 궁금하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서현진은 "어느 배우나 마찬가지겠지만 죽을 각오로 열심히 오디션에 임했었던 기억이 난다며 오디션 봤을 때 느낌은 좋았으나 이렇게 큰 비중 있는 역으로 캐스팅 될 줄은 몰랐다"며 "얼떨떨하고 가슴이 벅차다. 자신을 믿어주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연출진에게 실망을 시켜드리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으며 "연기 잘하는 배우로 시청자들에게도 다가가겠다"며 연기자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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