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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실화 모티브 <챔프> 차태현-김수정, 부녀지간 캐스팅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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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절름발이 경주마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챔프>[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I 공동제공: ㈜벤티지홀딩스 I 이수창업투자㈜ I ㈜대명코퍼레이션 I 제작: ㈜화인웍스 I ㈜예인문화 I ㈜대명코퍼레이션 I 공동제작: ㈜CL엔터테인먼트]가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챔프>는 전작 <각설탕>으로 감동드라마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선보인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과속스캔들>로 국민아빠로 자리매김하고 <헬로우 고스트>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차태현과 ‘정답소녀’ 김수정이 주연을 맡아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챔프>는 2004년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데뷔한 이후 33번의 경기에서 무려 13승을 휩쓴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경주마도 이루기 어렵다는 13승을 따낸 절름발이 경주마의 사연에서 이환경 감독은 자신이 추구하는 웃음과 감동의 요소를 발견하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한다. ‘루나’의 실화를 재구성한 <챔프>는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와 절름발이 경주마가 자기 목숨보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 불가능한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이다.

<챔프>는 총 800만 관객을 모은 <과속스캔들>을 통해 국민아빠로 등극한 차태현과 예능계의 샛별 ‘정답소녀’ 김수정이 부녀로 만나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태현은 한때 최고의 기수였지만 불행한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 ‘승호’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2009년 SBS 연기대상 여자아역상을 수상한 ‘정답소녀’ 김수정은 딸 ‘예승’을 맡아 차태현과의 부녀 연기 호흡을 펼친다. <과속스캔들>에서 철없는 바람둥이 아빠로 박보영과 호흡했던 차태현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유오성이 차태현을 경주장으로 다시 이끄는 조교사 역을 맡아 드라마에 짙은 색을 더하고, 드라마 <동이>의 인현왕후 역으로 MBC 2010 연기대상 에서 여자 신인상 수상의 영예을 안은 '박하선' 역시 극 중 차태현과 김수정의 곁에서 따뜻하게 의지가 되어주는 ‘윤희’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충무로의 명품조연이라 불리는 개성만점의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전국민에게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각설탕>으로 네이버 8.85 다음 9.2 맥스무비 9.09 등 주요 포탈 및 영화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한 이환경 감독은 그 동안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박진감 넘치는 경마장면과 추격씬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인간과 동물이 장애가 주는 역경을 함께 극복해나가는 가슴 벅차는 스토리를 통해 전작을 뛰어넘는 웃음과 감동을 담은 새로운 작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챔프>는 지난 10월 22일 과천경마장에서 크랭크인하여 제주도와 과천 등지에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속스캔들><헬로우 고스트>에 이어 차태현의 흥행질주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챔프>는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와 절름발이 경주마가 딸을 위해 불가능한 레이스에 도전하는 감동실화로 2011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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