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파수꾼> 2011 올해의 발견, 3월 3일 국내 개봉 확정

김영주 기자
이미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 부문 수상에 이어 전 세계 신인감독들의 최대 발굴의 장인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부문(타이거상)에 초청된 <파수꾼>(제작_ KAFA Films / 제공_ 한국영화아카데미 / 배급_ 필라멘트픽쳐스 / 감독_윤성현)이 3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윤성현 감독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와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2008년 단편 <아이들>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및 수상을 통해 이미 그 저력을 인정받았다. 각본, 연출을 비롯 편집까지 맡은 첫 장편데뷔작 <파수꾼>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영화 제작연구과정(3기)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2010년 부산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 이후, 국내의 메이저 영화사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탄탄한 연출실력을 인정받으며  상업영화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까지 갖춘 역량있는 신인감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올 봄은 <파수꾼> 윤성현 감독을 비롯해 기성 감독들에게 신선한 긴장감을 가져다 줄 묵직한 연출력의 신인감독들의 작품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올 서울독립영화제 3관왕 수상에 빛나는 민용근 감독의 <혜화,동> 역시 2월 개봉예정이며 3월에는 부산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서 <파수꾼>과 공동수상을 거둔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 역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이 외에도, 작품성있는 다양성영화들의 라인업이 속속 발표되고 있어 내실있는 한국영화 시장의 가능성이 어느 해보다 긍정적이다. 2011년 봄, 역량있는 신인감독들의 강력한 선전포고로 시작되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신선한 바람! 충무로 新 엔진들의 거침없는 질주를 기대해본다.

불완전한 청춘의 그 시절, 친구라는 이름 아래 자행된 폭력이 낳은 안타까움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을 그린 가슴 먹먹한 드라마 <파수꾼>은 지금껏 목격하지 못한 전혀 다른 청춘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며 2011년, 한국영화 시장에 던질 신선한 선전포고이자 강력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파수꾼>은 1월 말 개최되는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윤성현 감독이 출국하며, 3월 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