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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금) 방송된 <레알스쿨> 5회에서 엄마의 강요로 레알스쿨에 강제입학 당한 전교 1등 엄친아 도지한이 그곳을 탈출하기 위해 이동수단으로 삼았던 ‘레알 세탁소’의 세탁물 수거직원으로 반짝 등장한 김경진은 눈 깜빡할 새 짧은 순간이었지만 특유의 표정과 독특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런데 99% 부족한 ‘미친 존재감’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경진의 출연에는 알고 보면 웃지 못 할 애처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으니 매서운 한파가 기승하던 지난 12월 말, 평소 성실한 개그맨으로 정평이 난 김경진은 예정 시간보다 일찍 현장에 도착했고 신인 배우들이 대부분인 <레알스쿨>팀을 배려해 자신의 촬영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보니 그만 단 한 장면을 촬영하는데 무려 6시간이나 걸리고야 만 것.
이에 김경진은 “예상한 것보다 짧은 등장에 아쉽기도 하지만 찰나의 순간에도 시청자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기분이 좋다. 이번 카메오 연기를 계기로 <레알스쿨>에 고정 출연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재치 있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MBC every1의 한 관계자는 “2011년 대세인 김경진이 <레알스쿨> 연출자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짧은 한 장면이지만 흔쾌히 카메오 출연을 승락, 누구보다 성실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김경진과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조만간 <레알스쿨>에서 다시 한 번 그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13일(금) 방송된 5회에서 레알스쿨을 탈출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10대 까도남 도지한이 인형 같은 외모와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생계형 아이돌 주다영에게 한 눈에 반하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 푸릇푸릇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한 MBC every1 <레알스쿨>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영 중이며, 오늘 15일(토) 오전 11시 반 MBC 드라마넷을 통해 재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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