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공주된’ 이설 김태희, 호화 침실 대공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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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의 호화로운 침실이 공개됐다.

김태희는 MBC 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강대선 /제작 커튼콜 제작단)에서 천방지축 짠순이 여대생이었던 신분이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공주로 상승하게 된다.

지난 13일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 4회에서는 이설(김태희)이 우여 곡절 끝에 황실에 입성하면서 앞으로 그려질 황실 속 김태희의 변신에 관심이 모아졌던 상황. 특히 4회 마지막 장면에서 잠시 노출된 화려하고 웅장한 궁 입구는 흡사 실제 궁궐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5회 에서는 짠순이 여대생으로 살아왔던 이설 조차 믿지 못하겠다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을 정도로 호화로운 공주 침실이 전격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설이 살던 펜션 전체를 합친 듯한 크기의 방 안에 고급스런 엔틱 가구와 은은한 조명, 품격있는 소품들, 그리고 수십 여종에 달하는 구두와 드레스까지 배치돼있어 공주 침실로서의 완벽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15만원짜리 ‘로열 그랜드 이그제큐티브 프레지덴셜’ 펜션 방에 묵었던 이설에게 갑작스럽게 펼쳐지게 된 180도 뒤바뀐 공주로서의 삶이 여실이 드러나게 된 셈이다.

김태희 역시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주 침실 사진을 공개한 후 “썰이의 또 다른 보금자리 살짝 공개! 어떤가요? 너무 예쁘겠죠?”라며 침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살짝 공개된 침실 사진 속에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는 그대로 전달됐다.

‘마이 프린세스’의 미술팀 관계자는 “황실 재건이라는 드라마 소재 때문에 미술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실제로 제작비의 많은 부분을 황실, 침실, 궁궐 세트 등에 투자하고 있다. 공주 침실 역시 고급스럽고 화려한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작은 소도구까지 놓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며 “화려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 4회 만에 20%를 훌쩍 넘기며 시청률 고공 비행 중인 ‘마이 프린세스’는 김태희-송승헌의 연기 변신과 함께 한 장면에 수 천 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 화려한 전통문화행사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설의 황실 입성과 함께 드러날 궁궐과 침실의 모습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커튼콜 제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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