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테나 ‘김민종’, 그를 둘러싼 3대 미스터리는 무엇?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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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기획 <아테나 : 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에이치플러스 커뮤니케이션)에서 완벽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한 김민종의 드라마 속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김민종이 분한 ‘기수’는 북한 대외정보 조사부의 요원이었다가 전격 귀순해 자본주의 경제체제에 완벽히 적응해 돈 되는 일은 뭐든지 하는 적응력, 생활력 200%의 인물. 하지만 ‘기수’의 인물 설명은 이렇게 간단하지 않다.

 

각종 작전과 상황에서 예상 밖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전혀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그를 둘러싼 ‘3대 정체설’에 대해 알아보자.

김민종 정체 미스터리 1_총도 못 쏘는 북한 정보부 요원? 

‘기수’의 공식적인 과거는 북한 대외정보 조사부 요원이다. 하지만 ‘기수’의 행동을 지켜보면 이것도 미스터리다.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참여한 각종 사건에서 총조차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 과연 그가 정보부 출신 요원이 맞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하지만 가끔씩 보여주는 완벽한 저격 자세와 장난인 듯 실력인 듯 사건을 해결해내는 모습에서 그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높아만 간다.

김민종 정체 미스터리 2_자칭 IQ 160설 

‘김명국 박사’가 남긴 암호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정우’(정우성)는 ‘기수’를 찾는다. ‘기수’가 북한 대외정보 조사부에서 암호 해독을 맡아왔었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 자신을 찾은 ‘정우’에게 ‘기수’는 본인의 IQ가 160이 넘는 천재라며 믿을 수 없는 말을 한다. 여기서 그를 향한 또 다른 미스터리가 생긴다. 그 동안 그의 어떤 모습에서도 천재의 면모를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 하지만 속 마음을 뚫어보는 듯한 예리한 눈빛으로 ‘정우’와 ‘성철’ 등을 대할 때면 그의 천재설에 무게가 실리기도 한다.

김민종 정체 미스터리 3_마작방의 미친 존재감

‘정우’ 앞에서는 고양이 앞에 쥐 같은 ‘기수’지만 자신의 활동 무대인 마작방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사기꾼을 귀신같이 가려내는 ‘매의 눈’, 악당들을 처단하는 빛보다 빠른 주먹, 도박 빚 계산은 철저히 해내는 천재적 암산 능력으로 마작방에서 만은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는 것이다. 작전 현장에서와 완벽하게 다른 마작방에서의 ‘기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두 얼굴의 사나이다.’’기수의 정체가 드라마의 최고 반전이 될 것 같다.’며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김민종의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가 커져가며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아테나>는 그 전보다 더욱 강렬한 전투, 더욱 잔인한 배신, 더욱 가슴 아픈 사랑으로 첩보 액션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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