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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방송된 5, 6부를 통해 ‘연쇄살인사건’의 긴박한 전개를 보여주며 미스터리와 서스펜스가 조화된 수사극의 절정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싸인>이 작가진과 연출진의 포지셔닝 재정비를 마쳤다.
김은희 작가의 집필에 장항준, 김영민 감독의 연출로 진행되어왔던 기존 구도에 변화를 주어, 장항준 감독이 10부까지의 연출을 마치고 11부부터는 대본작업에 합류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애초 기획단계에 16부작으로 사건을 구성하였으나, 첫 방송 전에 20부작으로 4부가 늘어나면서 에피소드식 구성과 사건의 구조에 변화가 생긴 것을 감안, 장항준감독이 직접 본인이 대본작업에 합류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 특히 장항준 감독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무대로 하는 수사물의 원안자이자 초기 기획자로서 후반 대본작업의 완성도를 한 층 높여 전무후무한 수사물로서 나아가는 <싸인>의 첫 단계인 대본작업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11부부터 연출을 담당할 새 연출자로는 <카인과 아벨>, <외과의사 봉달희> 등의 작품으로 섬세한 연출력과 다양한 장르물의 경험을 지닌 김형식감독이 투입되었다. 김형식감독은 김영민감독과 함께 <싸인>의 장르적 재미와 영상적 완성도를 높힐 최적의 연출자라는 SBS와 제작사의 전언이다. 특히 기존에 <히트> 등 수사물의 연출 경력을 지닌 김영민감독과 다양한 장르의 메디컬 드라마의 연출 경력을 지닌 김형식감독의 만남만으로도 <싸인>에 거는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6회에서 연쇄살인범에 납치되어 생명의 위기를 맞이한 김아중. 그리고 그녀를 구하러 달려가고 있는 박신양의 모습으로 긴박한 엔딩을 맞이한 <싸인>. 오는 26일(수)에 방송될 7부를 통해 연쇄살인사건의 결말과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릴 예정으로 또다른 어떤 사건이 등장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작가진과 연출진의 재정비를 통해 한차원 높은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자신감을 밝힌 <싸인>의 제 2 라운드를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국내 최초로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인 ‘법의학자’들을 다루는 드라마라는 차별성과 박신양, 김아중, 전광렬, 엄지원, 정겨운 등 신뢰가는 연기자들의 결합으로 주목받는 드라마 <싸인>. 역동적인 범죄 해결의 카타르시스와 최초로 다뤄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실적인 범죄수사 디테일이 주는 지적 쾌감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휴머니즘과 멜로를 담아내어 ‘쩌는 몰입도’로 각광받고 있다.
해결되지 않은 사건의 수많은 희생자들, 그들에게 남겨진 흔적인 ‘싸인’(Sign)을 통해 범죄에 숨겨진 ‘사인’을 밝혀내는 천재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수사 드라마 <싸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SBS에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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