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삶의 주인공이 되라 ‘오렌지 리퍼블릭’, ’김정은의 초콜릿’서 소개

신수연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신수연 기자] '실력이란 것도 빈익빈 부익부였다. 똑같은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열등감에 젖어있는 사람은 '자신감'을 소유한 사람을 이길 수 없는 법이다'(오렌지 리퍼블릭 中)

SBS '김정은의 초콜릿'의 지난 주 방송에서 MC 김정은은 '오렌지 리퍼블릭'을 소개했다. 이 방송의 한 코너인 '초콜릿 북'에서  세 번째로 소개된 이 책은 한 소년이 감귤족에서 오렌지족을 거쳐 삶의 주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섬뜩하면서 재미있고도 쓸쓸히 그려낸 보고서다.

'너는 감염되었다', 'X형 남자친구' 등의 저자 노희준은 한국문학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1990년대 강남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세상에 대한 오렌지족의 짜릿한 복수를 전한다. 우리가 강남에 지닌 선입견은 물론, 그들의 문화에 대한 편견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우리로 하여금 오랫동안 지향해온 헛된 꿈의 부스러기를 발견하게끔 만든다.

한편, '오렌지 리퍼블릭'으로 오프닝을 연 김정은의 초콜릿에는 그룹 동방신기가 '폭풍 매력 남자가수 특집'으로 출연, '오렌지 리퍼블릭'의 명구절에 나오는 '자신감을 소유한 사람'의 태도와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이 날, MC 김정은과 함께 새 앨범과 근황에 대한 토크를 하며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모닝콜을 하는 상황극까지 연출한 동방신기는,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팬 분들에게 실망감을 주지 않게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활동에 자신감 가득한 태도를 보였다.

동방신기의 새 싱글 앨범 타이틀 곡인 '왜'가 각종 음반차트 1위를 휩쓰는 동시에, 일본 후지TV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아름다운 이웃'의 주제곡으로 쓰이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