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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은 오는 12일 첫 방송될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 /제작 에넥스텔레콤, 호가엔터테인먼트)에서 극 중 한정원(김현주)이 일하는 대형 출판사에서 근무하다 출산을 위해 직장을 떠나는 전직 편집장 역을 맡아 특별 출연을 하게 됐다.
전수경은 극 중 대형 출판사 ‘지혜의 숲’의 오너인 한지웅(장용)의 딸 한정원에게 정신적인 멘토와도 같은 출판사 경력 20년차인 베테랑 편집장이다. 42살의 나이로 출산을 앞두고 아이를 낳기 위해 출판사를 그만두게 되는 설정이다.
전수경은 배를 부여잡고 출판사를 떠나며 “난 이제 애만 키우련다. 여생은 나도 여자로 살다 죽고 싶다”며 “본전 생각 안 나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뭔지 알게 되겠지”라고 남자도 만나지 않고 일에만 묻혀 사는 한정원에게 의미있는 조언을 남기기도 한다.
전수경은 만삭의 임산부 역할을 위해 실제 임산부 배의 모양과 감촉이 똑같은 특수 분장까지 마다하지 않는 노력을 펼쳤다. 전수경은 “먹고 살려면 신나게 해야죠”라며 특수 분장으로 잔뜩 부푼 배를 안고서, 김현주와 나란히 앉아 대사를 맞춰보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촬영관계자의 전언이다.
전수경이 맡은 20년차 출판사 편집장 역은 한정원의 정신적인 멘토로 단 한 번의 출연이지만 임팩트를 줄 수 있어야 하는 상황. 이에 ‘반짝반짝 빛나는’ 제작진은 편집장 역할에 완벽히 적합하다고 생각한 전수경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전수경 또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뮤지컬 배우 전수경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잠깐 동안의 카메오 출연이지만 최고의 몰입도를 보여주었다”며 “만삭의 임산부 역할이라 특수 분장까지 해야 했는데도 전혀 힘든 내색 없이 촬영을 마쳐 역시 베테랑 연기자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고 전했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어떤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기 삶을 되찾아나가며 결국 일과 사랑 모두에 성공하게 되는 고난 극복의 분투기이다.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종합병원2’ 를 성공시키며 위트와 재치가 가득한 작품을 연출하기로 유명한 노도철 PD와 ‘12월의 열대야’, ‘진짜진짜 좋아해’ 등 인간 깊은 곳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배유미 작가의 화합으로 전형적인 주말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경향의 드라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글로리아’ 후속으로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은 오는 2월 1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에넥스텔레콤, 호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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