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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될 <싸인> 12부에서는 20년 동안 감춰졌던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시체가 등장한다. 한영그룹을 둘러싼 ‘대기업 의문사 사건’을 통해 20년 전에도 같은 사건이 있었고, 당시 자신의 아버지 역시 살해당했음을 알게 된 박신양. 박신양은 김아중과 함께 과거-현재 사건에 독극물이 사용됐다는 사실을 밝히려 하지만, 과거 사건 시체가 화장(火葬)되어버려 가장 중요한 증거를 찾지 못해 수사는 난항에 빠진다. 그런 그들을 다시 진실로 이끈 것 역시 바로 시체. 박신양과 김아중은 과거 사건 희생자 중 유일하게 화장을 하지 않은 시체 한 구를 직접 발굴하기에 나서고, 20년 동안 땅에 묻혀있던 증거는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그들을 맞이한다.

아이돌 스타의 죽음, 연쇄살인사건, 미군 총기 사고에 이어 이번 ‘대기업 의문사 사건’까지, 지금까지 국내 드라마에서 다루지 않았던 죽은 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스터리와 서스펜스라는 지적 쾌감이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국내 최초 메디컬수사 드라마 <싸인>. 그동안 <싸인>은 주연 배우 못지 않은 일명 ‘죽은’ 등장인물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었다. 질식사한 아이돌 스타의 시체, 뺑소니로 위장해 살해당한 시체, 총기사고로 사망한 시체 뿐 아니라 일제시대 때 죽음을 맞이해 백골이 되어버린 시체. 그리고 이번 12화에 등장할 20년 동안 묻혀있던 시체까지. 비밀을 간직한 가장 중요한 증거이자 실마리인 시체들을 통해 감춰진 진실을 밝히는 과정은 국내 과학 수사의 진일보한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미스터리와 서스펜스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20년 동안 땅 속에 있었지만, 자신이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비밀을 간직한 시체를 부검하면서 아버지의 죽음에 가려진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박신양. 하지만 송재호가 자살을 택하면서까지 지키려 했던 진실 앞에서 충격과 혼란에 빠진 박신양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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